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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광 저/ 해리티지

 


무거운 내용을 가벼운 필체로 쓰는 게 실력이다


30
년 카피라이터와 글쓰기 경력을 가진 일면 최카피로 통하는 최병광 선생님의 말이다. 지식소통가로 활동하고 있는 나에게 지식을 소통시키려면 상대방의 지식에 상응하는 지식을 가져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길고 장황한 설명이나 나의 존재를 부각시키는 문장은 생명력이 없다. 흔히 자신의 브랜드명에 OOO전문가, 멘토, 구루(Guru)와 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표현은 상대방이 불러줘야 의미가 있는 것이지 자기 스스로  브랜드명에 이런 단어를 붙이게 되면 나 이런 사람이야하는 자랑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이것이 바로 나의 브랜드 명을  지식소통전문가에서 지식소통으로 바꾸게 된 계기다.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에서 최카피 책학교선생님이자 잊히지 않는 수많은 명카피를 만들었던 최병광 선생님의 12번째 책이 나왔다. [1초에 가슴을 울려라/해리티지 ], 제목에서 이 책이 주고자 하는 메시지의 대부분을 읽을 수 있기에 최고의 카피로 시작된 책임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 문장, 으뜸 카피 속 비밀법칙과  글쓰기 고수인 저자 최카피의 글쓰기 비법 노트이자. 나의 글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참고 사전이 되기에 충분한 책이다.


글쓰기도 비틀즈를 찾아야 춤을 춘다


1
초에 가슴을 울리는 글의 법칙은 음악 속 비틀즈 리듬을 찾아내는 일과 같다. 현대 대중음악은 비틀즈에게 진 빚이 많다고 한다. 1960년대를 풍미한 그들의 리듬이 지금 우리의 귓전을 즐겁게 해주는 노래 어딘가에 숨어 작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고 오마주 되는 좋은 글에는 불멸의 법칙이 반복 재생산된다. 이 책 [1초에 가슴을 울려라]는 비틀즈의 여운이 남아있는 소위 글발을 키울 수 있는 원리를 하나씩 밝혀준다. 특히 1초 안에 읽혀 바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글의 최소 단위인 문장에 대한 이야기다.

1초에 가슴을 울리는 한 줄 법칙


저자인 최카피는 ‘이 책은 가능하면 한 번에 독파하려고 하지 말고 시시때때로 편하게 읽어주었으면 한다. 생각날 때마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보아라.’ 하며 깊이 있는 일독을 권한다.


1. 감각을 자극하라
‘여자는 어딘가에 빨간색을 칠해야 맘이 놓인다’ : 여자에게 있어서 빨간색은 그냥 색깔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여자의 자존심, 세상을 살아가면서 스스로 꼭 지켜 가고 싶은 그 무엇을 지칭하는 것이다. 미모든 재산이든 혹은 연인이나 자녀이든 간에. 그것을 ‘빨간색’이라는 한마디로 상징적으로 표현해 낸 것이다. 이 한 줄에 감긴 심리학적 접근, 여기에 이 워딩의 가치가 있다.
2. 마음을 움직여라
'아름다운 오해' : 꾸며주는 말과 꾸밈을 받는 말 사이에 등식관계가 성립되면, 별 재미가 없다. 글이 밋밋해진다. ‘앵두 같은’이라고 하면 더 보나마나 ‘입술’이 나온다는 것을 독자들은 십중팔구 알아챈다. 글을 끌까지 읽을 필요가 없어진다. 그렇다면 과감히 상식을 배반할 필요가 있다. 앵두 같은 ‘배꼽’이 될 수도 있고, 하다못해 ‘촛불 같은’ 입술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3. 비유를 하라
'Five-o'clock shadow' : 다섯 시의 그림자는 내 얼굴에 돋아난 수염을 말하는 것이었다. 아침에 면도를 했지만 오후가 되면 까칠하게 돋아나는 수염을 보고 다섯 시의 그림자라고 한다는 걸 그때까지 난 몰랐다. 영어사전을 들고 아무 곳이나 펼쳐보고 팝송 등의 노래가사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뜻밖에 재미있는 표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된다.
4. 감성에 호소하라
'돌아오는 당신이 최고의 선물' : 중요한 것은 사람이고 마음이다. 마음을 움직이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마음 심 위에 밭 전을 놓으면 생각 사가 된다. 마음의 밭이 생각이라는 말이다. 사람의 생각을 읽고 그 생각을 조금 앞서가는 워딩을 할 수만 있다면 뭐든지 가능하게 된다.
5. 기교를 부려라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 사실 알고 보면 우리의 생활이나 말, 행위 등에는 삼단논리나 삼단전개가 많다. 삼단의 전개라야 마음이 놓이는 우리의 습관과 관계 있다. 2단이면 허전하고 4단이면 번거롭다.
6. 마케팅을 시도하라
'경주에는 힐튼이 있습니다' : 사람들의 기억력에는 한계가 있고 하나의 대상에서 하나의 이미지만 가지려는 욕구가 있다. 공을 다섯 개 집어 던진다고 모든 공을 다 받을 수는 없다. 하나만 던져야 한다. 그래서 도시든 사람이든 하나의 이미지, 하나의 상징물, 하나의 대표되는 사물을 기억시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인터넷 교보문고 출처]



6
가지 법칙으로 정리되어 있는 이 책 [1초에 가슴을 울려라] 읽고 나면, 세상의 모든 카피가 어떤 법칙에 해당하는지를 생각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각 법칙에 해당하는 새로운 사례를 적어두면 나만의 카피사전을 만들 수도 있다. ‘말은 순간이지만 글은 영원하다는 진리를 기억한다면 이 책이 당신의 글에 비튿즈의 감동을 덧입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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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최병광은

이름보다는 ‘최카피’로 더 유명한 사람.
얼음 같은 이성과 불꽃 같은 감성이 서로 튀지 않고 비벼지는 사람
.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랫동안 쓰이는, 30년 된 카피들 -‘빨래 끝’, ‘힘 좋고 오래갑니다’

-
을 쓴 사람. 카피라이터이면서 광고학 교수, 작가인 그가 글쓰기 책에 몰두하는 것은 글쓰기와 카피라이팅의 이치가 서로 다름없다는 것을 믿기 때문이다.
하여 광고, 카피, 아이디어 발상법 못지않게 글쓰기에 관한 책을 여러 권 썼다. 복잡하고 바쁜 세상에는 한 줄의 강력한 글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을 증명하고 사람들에게 그 방법과

핵심을 알려주려고 노심초사 중이다. 홈페이지:WWW.CHOICOPY.COM  / 이메일: PICCO51@HANMAIL.NET

저서로는 21세기 세익스피어는 웹에서 탄생한다』,『한 줄로 승부하라』,『최카피의 네이밍법칙』,『최카피의 워딩법칙』,『성공적인 글쓰기 훈련 RQ,『세상을 다르게 보는 55가지 방법』,『말발글발 완전정복』,『카피라이팅』 외 다수

 

 

이 글은 감사행성 김경호 대표의 bnt 뉴스 로드프랜즈에 송고한 원고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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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ponsibility is the Real Love




나는 종종 responsibility 란 단어를 언급하곤 합니다. 이 단어는 어쩌면 나의 삶을 변화 시켜준 하나의 단어이기도 하지요.

굳이 우리말로 풀이 하자면 책임감,의무감 이라고 풀이 할 수 있지만 실제의 의미는  "응답할 수 있는 능력" 입니다.

response + ability 의 합성어로 응답하기 위해 열려 있고 준비하는 자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응답할 수 있는 능력을 책임감으로 표현 할 수 있겠지만 누구에게나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능력을 갖춘다는 것은 연습이 필요하지요.

살아가면서 사명이란것이 주어진다면 이 능력은 한층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책을 읽고 공부를 하고 좋은 강의를 들어가면서 내 스스로가 좋은 변화를 겪고 있다면

굳이 남을 변화 시키려 하지 않아도 상대가 먼저 마음을 연다는 것을 느끼곤 합니다.

사람과의 관계속에서 이 단어를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저의 메멘토이신 리치디보스의 ten lesson for life 동영상에도 책임감이란 단어가 나옵니다.

accountability로 표현되어지지만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accountability는 행동에 대한 영향에 대한 책임으로 믿을 수 있는 신뢰도라고 할 수 있겠고

responsibility는 자신의 결정에 의한 의무로 좀 더 넓은 의미로의 책임감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단어 맥락이야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니까..

리치디보스께서 저에게 진정한 성공이란 것이 무엇인가를 일깨워 주신 분이십니다.

다른이의 성공을 간절히 원하고 도울때 나의 성공은 저절로 다가온다는 진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내가 늘 힘들고 지칠때 마다 힘이 되어주는 동영상입니다.

아쉽게도 동영상 화일이 너무 커서 올라가지 않는군요

필요하신분은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멋진 한주를 시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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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생각이 이렇게 기획되어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나온 것 만으로도 나는 신기할 따름이다"

위의 포스터는 2010 중앙대학교 지식산업교육원에서 1년 과정으로 오픈 될 사진 컨텐츠 전문가 과정을 알리는 것이다.
이렇게 훌륭한 비주얼의 작품이 탄생되기 까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

교대 앞 우리의 아지트인 북카페에서 처음 발의가 있었다.. 그 때 맨처음 방향을 잡아주고 초안을 만들어 주신 분은 바로 청소년인재양성가인 김태균 대표님이다.  사진 한 장으로 마케팅을 성공시켰던 사례를 시작으로 사진과 컨텐츠과 합쳐진 개인브랜드의 필요성에 대해 논리적으로 오프닝을 열어 준 것이다.

그리고 다음은 기업인재육성가인 김태진 교수님... 역시 현직 대학교수답게 1년 과정을 멋지게 구성해 주셨다. 브랜드 네트워크의 우수한 강사진을 총망라하여 하나라도 더 주고 싶어하는 교수님의 마음이 담긴 그런 프로그램 수정안이었다. 이대로라면 정말 성공적인 브랜드의 사진작가들이 양성될 듯 싶었다. 김태진 교수님의 탄탄한 과정설계는  이번 과정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기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그리고 이어진 지식소통전문가인 조연심대표와의 한 판 승부... 늦은 저녁, 1시간여를 넘긴 긴 통화를 통해 스스로 이번 과정에 대한 컨셉과 진행방향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 이후 중앙대에서 이번 과정을 런칭하기 위한 최후의 담판에서 멋진 승부수를 던질 수 있었다.  물론 예상한 대로 성공적인 런칭을 약속받았다. 그리고 포스터 문구를 고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포스터가 탄생했다.

그리고 마무리... 로드스카이 대표이자 감사행성인 김경호 대표님의 가공할만한 스피드로 이루어진 포스터 디자인... 성질급한 세 명이 모이면 무슨 일이라도 하겠다고 하는 백작가님의 말처럼 진짜 말 떨어지기가 무섭게 결과물이 나온다. 로드스카이 직원들은 사장님을 무서워하는 것일까? 아니면 존경하는 것일까? 그도 아니면 월급이 장난아니게 많은 것일까?  올레때도 경험한 것이지만 이번 중앙대 프로젝트도 그 스피드와 디자인 퀄리티에 감동을 하게 되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러나 어쩌랴? 사장님 잘 못 만나서 그런 것을... 쯔쯧..

이제 성공적으로 출항준비를 마쳤다.
지금부터는 브랜드네트워크의 모든 멤버들이 각자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해 주어야 하는 시간이 된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하루하루 진화하고 있는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런 협업브랜드 과정을 겪으면서 기꺼이 아낌없이 내어주는 사람에게 돌아오는 보상은 생각보다 크다. 신뢰, 믿음, 영향력, 능력개발, 그리고 브랜드 제고... 물론 밥도 엄청 많이 얻어 먹게 된다. 경제적인 보상은 복리로 돌아올 것이다. 기억하시겠지만 부자의 부를 축적하는 방식은 누구를 막론하고 복리의 마법을 이용했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다른 사람의 브랜드와 비지니스를 위해 기꺼이 그것도 아낌없이 자신의 것을 내어주면서 완성시키는 데 일조한다면 그 공로는 분명 자기자신에게 돌아오게됨을 밎어보자. 그것이 바로 하늘의 뜻임을 말이다.

누구이던지 성공을 꿈꾸는 자가 있고 그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할 수 있는 조직이 있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을 없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는 행복한 성공아닐까?

요즘 읽고 있는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의 저자 나폴레온 힐은 말한다.
"놓치기에 너무 아까운 사람이 되라. 그리하면 당신은 부자가 된다."

오늘 그대는 놓치기 너무 아까운 사람인가?
개인브랜드의 성공적인 포지셔닝이 바로 여기로 향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글맺음을 하고자 한다.

Writer Profile
조연심  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더포티라운드 The 40 Round'

프로가 되게하는 아주 특별한 방법 M리더십,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 출간. 지식소통 전문가로서 개인브랜드 구축을 위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식소통전문가로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 그 중심에 함께 하고 픈 로비스트랍니다. 
 www.mu-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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