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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인 사진가 조직인 PPA에는 1년에 한 번씩 사진가들이 작품을 출품한다.
작품 출품작은 10,000점이 넘는다. 그 중 선정된 작품중 2,500점의 작품이 General에 입선이 된다.  그 중에서 다시 심사를 거쳐 7-800점정도가 Loan을 받게 된다.

1년에 4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General에 입선되면 1점을 부여받고, 
Loan에 입선되면 2점을 받아

25점이 되어야 사진가 Master가 될 수 있다. 여기에는  봉사점수도 12점이 포함된다.

2010년도 PPA Loan입선작  "The noisy world"

나는 기분이 좋다.
이 작품의 입선은 사진가 백승휴만의 영예가 아니다.

여기에 모델로 참석하신 포티라운드멤버들에게도 있다. 아니 그들에게 영광을 돌린다.
2010년 PPA General 입선작 "Big Bang"

이 작품은 나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다.
impact은 있으나 심사규정에 위험한 lighting구조임은 틀림없다.
 

나는  완성된 작품에 대한 만족도 뿐만 아니라 
촬영하는 과정에서 느낄수 있는 쾌감까지 보너스로 챙길수 있어야 한다.
이것이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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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 듣는 학생들을 데리고 청산도 수학여행을 하고 돌아온 기분이다.
한 사람 한사람이 모델같다. 매력적인 이들의 모습에서 찍는 나도 테라피가 된 기분이다. 이 사진들을 들여다 보면서
미소짓는 사람들은 삶을 행운스럽게 만들 수 있는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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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가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그 섬 자체만이 아니라 신도사도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를 만나러 간다.

일정표를 확인하시고 마음속에 설레임을 증폭시키시길 바랍니다.



우선 5월 1일 새벽 3시 구반포로 모이시면 됩니다.
그리하시면 모든 것은 시스템적으로 흘러갑니다. 그냥 맡기시면 됩니다.


모이는 장소 서초구 반포동 770번지 반포아파트입니다.
구반포쪽으로 일찍 오셔서 전화주세요.
12시부터 돗자리 깔고 기다릴 것입니다. 여기서 부터 홍보분과의 저력이 보여집니다.
기대하셔도 됩니다.

백승휴 017-232-2339
김경호 010-5764-4646

그럼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그날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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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집의 겉표지를 능력있는 디자이너에게 맡겼다.
만족스럽고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제목을 말하자면
"포토테라피 연구소에 있는 백승휴란 사진가가 창조해낸 사람에 대한 모든 아트적인 사진" 이라는
내용이다. 글의 내용과 이미지 모두 마음에 든다.



항상 인간은 거울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일희일비한다. 아마도 신부는 거울에 비춰진 이 사진이 너무도 익숙할 것이다.
일상의 모습이기도 하고 사진가의 눈으로 만들어낸 결실이기 때문이다.
솜털같이 부드러운 신부의 피부를 표현하는 빛의 신비로움은
태초에 하느님의 만들어낸 피조물이다. 그것으로 사진가는 그의 생각을 그려낸다.
그것이 사진가에게 주어신 신의 선물이다.
그래서 나는 행복하다.

우측에 있는 白 이라는 로고는 유명한 아티스트의 작품이다.
용이 안에서 승천을 기다리며 기지개를 펴고 있다. 그런 형상이다.


사진가는 이미지를 주관한다.
그러나 그것으로 부족하다. 그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작업은 신랑 신부에게 보여지는 그 이상의 또 다른 맛을 부여시켜준다.
그것이 포토에세이이다.
나는 그들에게 그들이 가지고 있는 형질과 그들만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사진가의 시각으로 적어내려간다.
시간이 흘러도 지워지지 않는 그 내용들은 뇌리속에 박혀져 있는 기억들보다도 영원성을 가질 것이다.

나는 말한다.

내가 만들어내 영상은 사진가 백승휴의 경험과 노력의 투영체로 걸러낸 값진 것임을 명심할 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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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복장을 하고 동산에 올라 스스로에게 당당한 자 되기를 바라는
묵상을 한다.



아침을 맞는 발걸음이 가볍다.
이마에 구슬땀이 맺힌 걸보니
벌써 일을 한참하고 난 뒤인 듯했다.


당당한 모습은 남이 보는 것이 아닌
나 스스로에게 믿음을 주기 위함이다. 서있는 자세 그 자체가 자신감이자 당당함이다.
난 그렇게 봤다.



이곳은 회초리를 맞으며 인성교육을 하는 교육장이다.
조석으로 쓸고 닦으며 정성을 쏟는다.



많은 이들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 없기를 바라나
김봉곤 훈장은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기원한다.
빛의 이면에 만들어지는 그림자 또한 그의 모습을 많이 닮았다.


정한수 올려놓고 기도하는 마음으로
생각에 잠겨있다.



아침 일을 마치고
내려오는 모습은 몇 백 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만 느낄 수 있는 모습이어서
이색적이다.


체력단련이 아닌
군불을 지피고 아이들이 와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손수 장작을 만든다.
여기에서 먹는 삼겹살 맛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아침 밥을 먹기 전에
군불을 때러 들어가는 듯 하다.

이런 일들이 김봉곤 훈장에게는 식전에 이뤄지는 일상이다.
아침밥을 먹자마자 바쁘게 또 어디론가 발걸음을 재촉했다.

새로운 비전을 만드는 것은 물흐르듯 밀려드는 것이 아닌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그 스스로 잘 알기에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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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40분 출발한 배안에는 발 디딜 틈없이
섬을 찾는 인파로 복잡하다. 갑자기 붉은 태양이 아침을 열었다.
어느새 일출을 보기위한 사람들이 선실밖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많은 사연을 담은 듯 서로의 이야기로 분주하다.
젠틀한 남성의 카메라는 일출을 촬영하고 감상하기에 바쁘다.
망원렌즈와 줌렌즈를 각각 단 두대의 카메라를 어깨에 맨 저 분은 여행을 즐기며 그만의 추억을 담는 전문가임에 틀림없었다.

그 뒤로 친구들끼리 청산도를 찾아가는 절친으로 보인다.

이성과 함께 오지 않은 아쉬움은 있지만 서로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듯하다.
아마도 결혼을 앞두고 마지막 친구와의 여행이 아닌가 싶다.
카메라를 든 친구는 성의를 다해 찍어주고

찍히는 친구는 예쁜 표정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고 있다.

그 뒤로 보이는 남녀는 연인사이이다.
서로 좋아 어쩔 줄 몰라하는 몸짓들이 역력했다.



한시간도 안되는 시간동안
선실안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도착과 함께 청산도를 밟기위해 힘찬 발걸음을 하고 있다.


청산도를 찾아오는 이에게는 여왕대접을 해주겠다는
의미를 담은 붉은 카페트가 모든 이를 반기고 있다. 낯설게 밟는 카페에서 남편에게도 받지 못한 극진한 대우에 놀라하는 몸짓이다. 태양은 카펫을 더욱 붉게 만들고
오는 이를 따스한 눈길로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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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산학연계 소셜마케팅에 접수해 주신 분들의 리스트입니다.
아래 카페 주소를 클릭하시면 해당 게시물로 가실 수 있습니다.
카페에 회원가입을 하시면 게시물을 읽을 수 있는데
수정이나 추가할 내용이 있으시면 제게 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선정접수는 40라운드 블로그에 신청하신 분들 중에
소개 자료를 보내주신 분들로 하였습니다.
현재 1단계를 통과 하신 것이며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선정하게 되면
최종으로 확정되는 것입니다.

전체 리스트에서 결국 절반 정도만 선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으시더라도 다음 기회가 있으니
그 때에도 역시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카페주소 : http://cafe.naver.com/fpuzzle/1474
mail to : michael@futurelab.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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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동자는 뇌의 표출된 표현이라고 했다.
맑은 눈동자를 소유한 그는 아마도 머리속에 온통 긍정의 생각들 뿐인가 보다.
때로는 예리한 눈빛으로,
때로는 따스한 미소로 다가오는 그는 이중의 그물로 환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손짓하는 동그라미 안에는 우주의 숨은 지혜를 찾아내는 잣대를 품고 있으며
자신감있는 놀림은 만인의 믿음을 받고도 남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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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는 또 눈이 내렸다는 군요.
휴일에 재미난 유머 하나 들려 드리지요

작은 연못에 개구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너는 왜 그 연못에만 있니 다른 세상이 얼마나 넓은데

하고 물었습니다. 그 개구리가 답했습니다. 이 연못이 얼마나 안전하고 좋은데 ..

어느날 폭우가 쏟아져 연못이 넘쳐서  본의 아니게 작은 연못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나오니  작은 연못과는 달리 세상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개구리가 세상구경을 하며 돌아 다니다가 수영대회를 하는 곳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개구리는 스스로 생각 했습니다. 수영은 내가 최고지.. 그리고 접수를 하러 갔는데 접수대 앞의 글을 보고는 기절하고 말았습니다.  평형 금지  - 나의 주특기라고 하는 것이 혹 이런 경우라면

 

또 한가지 이야기는

고양이와 쥐의 이야기 입니다.

쥐가 고양이에게 쫒겨 숲속으로 숨어 들었습니다. 숨을 죽이고 고양이가 물러가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참 후 야옹하는 고양이 소리는 없어지고 멍멍하는 개소리가 들렸습니다.
쥐는 생각했습니다 고양이는 개를 무서워 하니까 물러 갔을 것이라고 그리고 숲밖으로 걸어 나갔습니다.
 
헌데 나가자 마자 고양이 한테 잡히고 말았습니다.
쥐는 고양이에게 물었습니다.죽을떄 죽더라도 분명 개가 있었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개가 대답하길 지금 같은 21세기에 한가지 능력가지고 어떻게 살겠느냐고 고양이가 개소리를 냈던 것입니다.

새로운 주특기를 준비하고 인생의 스페어 타이어를 준비 해야할때가 아닌가 생각해보는 유머였습니다.

미래는 지식도 중요하지만 지혜가 중요한 시대일것 같습니다.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
이정하님의

'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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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들으면서 안타까움이 밀려왔다.

니트족이라 한다던가? 일하기도 싫고 배우는 것도 하지 않으면서 실직상태로 있는 젊은이들이
45만명이란다. 전체 노동인구가 줄고 있는데 이런 니트족은 30%가 증가했단다.
오롯이 개인의 책임만으로 돌릴 수 도 없고 또 사회구조의 책임이나 시대적 취업난을 원인으로
돌리는 것도 온당치 못하다.
다만 그 상황을 견뎌야 하는 배경이 안타깝고 그런 시간이 아깝기 그지 없다.

또 청소년들가운데 음식을 먹지 않거나 생리적으로 거부하게 되는 심인성질병이 많이 발견된다고 한다.
이유는 자신이 뚱뚱해 보이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한 나머지 음식 먹는것을 심리적으로 거부하게 되다가
몸에서 아예 받지 않게 되는 경우까지 발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아이들은 음식을 먹고나서 다시 토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자존감은 어디로 갔는가?
오로지 타인의 시선에 자신을 맡겨버리고 별 관심도 없는 타인의 비평에 스스로의 생명을
갉아 먹는 일까지 스스로 선택하는 우리시대를 참으로 슬퍼한다.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런 현상은 누구 하나만의 현상은 아니다.
모두가 나는 어딘가로 보내놓고 누군가의 주문과 요구만이 그의 생각을 온통 차지하고 있다.
그것이 슬프고 안타깝다.

사이버상의 딸을 키우는데 열중한 나머지 진짜 자식을 죽음에 이르도록 방치한 부모는 더이상
거론하고 싶지 않은 고통이다. 일부 소수의 특별함이겠거니 할 수도 있겠지만, 특별하니 뉴스거리가 되겠거니
할 수도 있겠지만 그 대상들이 점점 늘어나며 그런 흐름이 바닥에서 나타나고 있다면 이건 다른 얘기다.

각설하고....!

회복해야 한다.
존엄을 회복해야 하고,
자존을 회복해야 하고
가치를 회복해야 하고
꿈을 찾아야 하고
목적을 아름답게 해야한다.

삶은 찬란한 것이다. 어느때 어느 장소에서도 찬란한 것이다.
젊은이들아....그대로 무릎꿇고 있지 말기를...
힘겹겠지만 무언가라도 할  수 있기를 빈다.
용기를 내 우리 함께 대화하자.
무언가 찾을때까지 포기하지 말자.

비록 늦더라도, 비록 닿지 못하더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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