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IT분과 돼지 잡던 날
도곡역 2번 출구 직진 50미터(?) 우리은행 옆 건물. 벽제구이로 2층
군대에서 빨간 모자를 쓰셧던 김병수 대표님의 일목요연한 길안내문구 입니다.
다만 다리 긴 사람들이 거리 감각엔 다소 오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상식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네요.
(실제론 400미터가 넘는 거리입니다)

오늘의 개시 메뉴, 항정살 되겠습니다. 이 빛깔을 보십시오.
돼지가 입에서 녹는다(!)는 말을 다 들어봅니다. 

항정살이 줄어들 무렵 자리에 합석하신 김찬 대표님의 입담, 구수합니다. 이 시청률을 보십시오.



항정살이 녹고 있는 상황에서는 이런 표정이 나옵니다.



입에서 한 번 녹여본 분들이 보여주는 젓가락의 속도감



항정살로 시작한 메뉴는 2회전으로 넘어가,  이 집의 대표메뉴, 돼지갈비 되겠습니다. 통마늘과 함께 구이 완료!!



구워지는 돼지를 바라보는 이 집중력을 보십시오. 세렝게티의 맹수삘(feel).
 


누구라도 인증샷을 안 날릴 수 없습니다. 흐뭇한 표정을 주목해 주십시오.



셔터가 바쁩니다. 찍지 않을 수 없는 갈비였기에...



어느 새 동이나고 있었습니다만 동시에 맹수들의 배도 불러오고...



죄송하게도 이후 주문한 맛뵈기 냉면과 누룽지를 찍지 못했네요. 먹느라 바뻐서... 그만.

우리의 젠틀맨 김찬 대표께서 오는 길에 떡케익을 들고 오셨습니다.
김병수 대표와 안계환 대표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가 들리시지요?
두 분의 나이는 (The) 40 aRound 랍니다. 그래서 초가 4개.



깔끔한 남자들 디저트는 하겐다즈로... 묵직하게 마무리 하네요.



새로 개통한 아이폰을 선보이신 김찬 대표님... 이어폰은 역시 흰색이 대세죠.



아이폰에 눈독이 들어가는 현장. 원장님 해독제도 같이...


이기원 원장님은 메일을 잘 확인하지 않으시다보니 그간의 연락 일체와 두절된 상태에 계셨다고 합니다.
연락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100% 출석을 하고 계시다니 원장님과 연락하실 분들은 휴대전화 메시지를 이용하십시오.
 
격식 없이 자유롭게 나눈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진정한 의술을 위해 정진하시는 이기원 원장님... 조용한 입소문이 점점 커져 눈덩이처럼 불어나실 겁니다.  
부천대학에 겸임교수로 임용되신 김찬 대표님...  특수직 종사자(?) 제자들 열심히 키워 주시길 바랍니다.
김병수 대표님... 오늘도 최고의 패션감각을 선보여 주셨습니다. 40라운드의 쟁쟁한 IT제자(?)들 많이 양성해 주세요.
안계환 대표님... 독서경영이 새롭게 변신한다는 깜짝뉴스로 폭풍 브레인스토밍 이벤트를 열어주셨습니다. 대박예감입니다.

오늘 모임에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다른 곳에 가면 청일점인 5명이 한 자리에 모이다 보니 이야기가 야구, 축구, 군대 이야기로 자꾸 새더군요.
그것만 아니었다면 오늘은 메뉴선택에서 멤버 구성에서 최고의 모임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이상 IT번개 후기였습니다.

그림을 누르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주차 지원은 되지 않습니다.(인근 유료주차장 1일권 1만원. 주차관련 안내는 추후 보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