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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5년 6월 18일 목요일 7:00~9:00

*장소 : 교대역 근처 아지트

*강사 : 김태진, 백승휴



겨울에 김태진, 백승휴, 김군태 40라운드 회원분들이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오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벌써 책이 출간되었다. 긴 시간 공을 들여 첫 책을 쓰셨던 저자들이시기에 이번 책은 그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속도가 빠르시다. 오랫만에 집단지성 40라운드 회원분들도 동참하시고 40라운드 회원은 아니지만 참석해 주신 새로운 분들과 함께 하는 저자 강연회였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시기에 아무래도 우리 회원분들만 있을 때보다 어색하고 긴장감이 감돈다. 서로가 낯선 상황에서의 편안하지 않음, 낯설음, 새로움, 그리고 반가움 이런 모든 것들이 뒤섞여 있었다. 이번에도 사회자는 나다. 새로오신 분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편안한 느낌으로 강연을 들으시도록 '키스미'라는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했다.

 

'키스미' : 손가락과 볼펜만 있으면 함께 할 수 있는 자기소개하기, 검지손가락에 오늘의 안부 그림을 그리고 서로 키스하듯이 손가락을 마주치며 인사를 나눈다.


자신의 안부를 그린 손가락을 마주치며 인사를 5분씩 나누게 했다. 유치하지만 초등교사인 내가 하기에는 유치해도 괜찮다. 새로오신 분들께 손가락인사를 나누며 인사를 드렸다.

 

 


 

강의 시작 전 오늘 주제인 아트인문학여행과 관련하여 간단한 즉석설문을 해보았다. 학창시절 미술은 좋아하셨는가? 잘 하셨는가? 이탈리아 여행은 해보셨나 등 간단한 회상질문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조금이라도 연결해 보실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제안을 드렸고 솔직히 응답해 주셨다.


설문 결과 이날 모이신 분들은 대략 26분 정도 되셨고 미술을 좋아하시는 분이 2/3정도, 여행은 대부분 매우 좋아하시고 이탈리아 여행도 2/3이상의 분들이 하셨다. 한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분들이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보기를 즐겨하시고 인문학 강연이나 책은 거의 모든 분들이 접하신 적이 있을 정도로 배움에 있어서 적극적인 분들이 많이 모이셨다.


​책에 보니 글은 김태진교수님께서 사진은 백승휴 작가님이 맡아 함께 책을 만드셨다. 주로 저자 강연회는 혼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두 분 모두가 함께 하신 자리라 강연회를 어떻게 배분하셔서 끌어가실까 궁금하기도 했다.

먼저 김태진교수님께서 피렌체의 과거와 현재모습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그 과거와 현재를 중첩시켜 주시니 정말 교수님 말대로 그대로 들어맞는다. 그래서 지금 그곳에 가면 현재이지만 과거 역시 두루 살필 수 있는 이유라고 말씀해 주셨다. 증축이나 개축이 금지되어 있는 피렌체는 곳곳이 과거 르네상스의 유적들이 즐비하지만 너무 많아서 또는 알지 못해서 거장의 집을 지나치더라도 알지 못한다고 한다. 결국 보는 것은 자신이 아는만큼만 보이기 때문이라는 것..

 


 

다음으로 교수님께서 던지 키워드는 '르네상스'다. 특히 아트인문학 여행 책이 '르네상스'의 찬란한 유적과 유물, 예술가들에 관한 내용이다보니 그 키워드인 '르네상스'를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르네상스'는 무엇인가? 그냥 학창시절 때 배운 '부흥'이란 단어만 맴돌았는데 이탈리아 역사속 '르네상스'와 지금 내 인생의 '르네상스'가 언제인지 되물어 연결해 주신다. 내 인생의 르네상스는 언제일까? 한 나라의 역사도 성장의 흐름이 있고 사람의 삶도 태어나 성장해 죽는다. 역사속 사람들의 이야기가 어쩌면 멀리 느껴질 수 있지만 그들의 삶의 이야기는 어쩌면 지금 나의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는 이유기도 하다. 이런 인생의 단계는 나비의 성장과도 다르지 않다.

 

 

나비로의 발돋움과정에서 배움이 배움으로서만 그치면 뚱뚱한 애벌레가 되는 정도밖에 되지 못한다고 하셨다. 고치의 단계로 한단계 성장하기 위해서는 배움이 경험과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이다. 교수님은 이 고치의 과정으로 나아가는데 40라운드에서의 활동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는 걸 말씀해주신다. 올해 40라운드에서 했던 모임의 기록들을 살피셔서 그 맥락을 '르네상스'와 '나비의 성장'과 '인문학여행'과 연결시켜주셨다. 역시 참 강의를 잘 하시는 분이라는 걸 실감한 순간이다.

 

 

오늘 두 저자분의 옷차림만 봐도 두 분의 성격이 짐작이 된다. 무늬 없는 진한 셔츠에 단추를 잠그신 김태진교수님과 화려한 무늬의 셔츠에 단추를 풀은 백작가님의 수트 스타일은 대조적이다. 계획적이고 치밀하고 분석적인 김교수님님과 직감적이고 은유적이며 자유분방한 영혼의 백작가님의 조합이 더 하기 이상의 가치를 가지게 되지 않았을까 싶다.

백승휴작가님은 사진을 통해 인문학과 르네상스를 풀어주신다. '두 갈래의 길' , '좁은 문 - 패션의 시작' 등 작가님이 찍으신 사진과 사진의 제목, 그리고 그 의미를 설명하시는데 같은 대상을 보고도 다른 관점으로 본질을 꿰뚫는 작가님만의 통찰력에 감탄하게 된다. 더불어 이미지는 글보다 강하다라는 걸 한번 더 실감하게 된다.

 

 

작가님의 사진은 때로는 그림처럼 착각이 들정도로 낭만적이며 고풍스럽기도 하다. 특히 책 표지는 그림인지 사진 인지 다시 한번 들여다 보게 된다. 실제 이탈리아를 다녀왔지만 내가 본 이탈리아보다 더 아름답게 표현이 되었다.

 

 

주 강연이 끝나고 에피스드를 들려주신다. 성향이 다르신 두분이지만 6년 동안 알고 지냈던 사이셨기에 이번 이탈리아 여행은 친한 친구와의 여행이자, 테마여행이셨던 것 같다. 이탈리아 음식이 너무 잘 맞았던 김교수님과 달리 피자같은 음식에 금방 질려버리셨다는 백작가님의 하소연, 계획적으로 여행하시는 김교수님, 몰입하면 빠져나오기 힘든 백작가님. 두 분의 조합이 쉽지 않았을 여행일 것 같은데 오히려 두 분만의 강점이 잘 어우려져 조화롭고 멋진 저술여행이 되신 것 같았다.

 


 

함께 여행하고 글을 쓰고 있으신 김군태 대표님의 활약상도 강연을 통해 더불어 알게 되었다. 중간 중간 청중을 즐겁게 해 주는 감초역할까지... 이름만 대도 줄줄 읊을 정도로 30기가의 동영상과 10권의 책을 읽고 준비하셨다는 열정과 준비가 이렇게 빠른 출간이 가능했던 원인이지 않았을까?

 

 

질의 응답시간에 막상 유럽에 가보니 너무 많은 훌륭한 작품들에 대해 금새 질려버렸던 내 첫 유럽여행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하면 그 위대하고 거대한 작품들을 즐기고 배움을 이어갈 수 있을 지 비법을 여쭈었다.


김태진교수님 왈


"가족과 테마여행하기'라는 버킷리스트 한 줄 지우려고 이탈리아 여행을 갑자기 시작했어요. 가족들을 데리고 가다보니 가이드 역할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평소보다 더 깊게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죠. 그리고 다녀와서는 무료 강연회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강연을 하게 되면 더 철저히 공부할 수 밖에 없잖아요. 강연을 하면서 반응이 좋았던 것 위주로 책에 담았어요. "


나처럼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을 구경하면서 절망하셨다는 교수님. 그렇지만 자신을 단련하고 배움을 내것으로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 내가 놓여 있는 환경에 강제성을 더 하고 집중하셔서 지금 이자리에 오신 것이다. 결국 결론은 무엇이든 쉽게 얻기는 힘들다. 힘든 만큼 빠르게 배우는 법이다. 더불어 내가 앉을 수 있는, 나 만이 앉을 수 있는 빈의자를 찾으라고 하셨다. 영역을 쪼개고 쪼개어 아무도 앉지 않은 자리.. 교수님께는 '아트인문학'이 바로 그 빈의자였다고 하셨다.

 



두 분의 강연을 마친 후 강연회에 참석하신 분들의 자기 소개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지손가락으로 키스미를 하며 각자가 꿈꾸는 르네상스를 응원하는 한 마디씩을 마무리 인사로 하시도록 미션을 드렸다. 

 

"40라운드 여러분이 꿈꾸시는 르네상스를 응원합니다.!!"

 



                                                                                                                        **글쓴이 : 달선생, 사진 : 정연호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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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일상으로부터의 떠남이자 곧 새로운 만남입니다.

 

새로운 곳에서 현지 사람들과 그 사람들이 살아온 모든 문화와 자연환경을 마주하면서 현재 그들의 삶을 바라보며 느끼고 옵니다.

 

여행은 또한 현재의 나로부터 벗어나 과거와의 만남이기도 합니다. 

 

 여행을 통해 그 지역의 사회와 문화, 역사를 느끼며 바로 지금의 나와 연결이 됩니다. 

 

많은 이들이 꿈꾸고 가보고 싶어하는 유럽, 그 중에서도 르네상스의 기적이 있던 이탈리아

 

많은 유적과 유물 그 자체가 예술작품인 곳

 

피렌체, 밀라노, 로마, 베네치아의 거장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40라운드 6월 특강에서 이루어집니다.  

 

 

 


아트인문학 여행

저자
김태진, 백승휴 지음
출판사
카시오페아 | 2015-05-2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지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잠들어 있던 예...
가격비교

 

 

 40라운드 회원이자 <아트인문학여행> 공동 저자이신 김태진, 백승휴 저자 강연 특강에

 

40라운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비회원이시더라도

 

이탈리아 여행을 하셨던 분, 앞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가실 분

 

그리고 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강추천합니다.

 

 

 

 

 

 

 

<저자소개>

 

김태진

개념의 꿀구라. 서울대에서 시인이자 미술평론가인 보들레르를 전공한 미술애호가이다. 기업인재연구소를 운영하며 ‘오직 사람이 답이다’라는 모토로 기업과 대학을 도와 인재를 길러내는 일을 해왔다. 인문학 시대를 맞아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해 선보인 <아트인문학> 강연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전국 곳곳을 누비고 있다. 매해 한 번씩은 유럽을 찾아 서양미술을 공부하며 강연 내용을 업그레이드 한다. 그래서 그는 강연만 하면 최고 평점은 물론 무조건 앙코르를 받고 있다. 서울시립대 겸임교수로 제자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그간 청년들의 멘토로서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 『300프로젝트』 등의 책을 썼다.

 

백승휴

직감의 막구라. 미국프로사진작가협회 사진명장(PPA MASTER). 괴로운 전자공학에 이어 사진 석사를 마치고, 미용예술학 박사를 수료한 특이한 학력을 갖고 있다. 융합 시대를 맞아 젊은 날의 방황이 빛을 보는 중으로 서른다섯 살에 배움의 신 내림을 받은 이래 포토테라피라는 영역을 개척했다. 상실감으로 우울한 중년여성의 인생 되찾아주기 프로젝트와 사진교육을 통해 노년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인 요양원 안 보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15년 간 쌓은 내공을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세상 어두운 곳을 밝히고 있어 현재 보건복지부 요주의 인물로 떠올랐다. 중앙대 지식산업교육원 주임교수이며 『외로울 땐 카메라를 들어라』를 출간했다.

 

 

 

<아트인문학여행>저자 강연회  안내 

● 일정 : 6월 18(목) 19:00 (강좌시작) 

● 장소 : 교대역 5분 거리 / 서울 서초구 서초3동 1569-10 지하1층 맑은샘교회

● 회비 : 회원 1만원 / 비회원 3만원  - 저자 사인된 책 선물 + 음료 + 다과 포함

회비입금계좌 :  외환은행 620-239660-241 (유동인)


"참석 신청은 덧글로 15일까지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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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8일| 함께: 백승휴, 이호선, 유동인, 강정은

장소: 강남 에스프레소퍼블릭



아침을 머금은 상쾌한 공기를 맞이하며 아침 7시부터 진행된 40라운드 모닝메디치클럽. 
아침부터 강남을 오지게 뛰어다녔더니 건강해진 느낌이 팍팍 오네요. 
유코치님 생일 감축드리옵니다^.^

누구나 익숙한대로 살게된다. 
인생의 가치를 높이는 일은
익숙한 것과 결별하는 것이다.


* 40라운드의 모닝메디치는 번개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40라운드라면 누구나 (선착순) 참여 가능합니다. 

(공지는 밴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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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지성 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2014 기받이 동해여행 2014. 1. 17 ~ 18 


with. 박월선, 유동인, 백승휴, 박현진, 신영석, 노진화, 김경호, 안계환, 김창화, 김군태, 김태진, 김기우, 김재필, 강정은




기받이 여행인데 실상은 소화제가 필요한 여행, 먹방여행이었다.

또한 (늘 그랬듯) 40라운드의 여행에는 계획속의 무계획으로 움직였다.

바람따라 구름따라 달리다가 멈춰 함께 웃음을 나누었다.


먹방여행 그 시작은.. 에피타이저 옥천 냉면!






서울을 출발해 점심으로 화로구이를 먹으려 했으나 

기막히게 맛좋은 옥천냉면 원조집이 있다고 하며

1호차 운전수(?)는 핸들을 돌렸다.


그의 말대로 옥천냉면은 입에서 살살 녹았다. 

또 먹고 싶네... 

먹고나니 다들 화사한 웃음으로 한방









자두를 먹으라고 줬는데

먹어보니 사과다. 

귀여운 사과를 한가득 가져온 현진쌤

덕분에 차안에는 사과향이 가득 퍼졌다는 소문이





옥천냉면을 먹은 탓에 화로구이는 다음을 기약하며 한계령을 올랐다

구비구비 구비드라이빙 중에 급정거

1호차 운전수로 활약해주신 김경호 대표님의 점프샷






40라운드 여행에는 말하지 않아도 따라야 하는 규칙(?)이 있다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작가의 지휘아에 진행되는 기념촬영

한계령이다

또 다시 먹방이 시작된다







게임조를 나누어 우리는 함께 1조가 되었다

김기우 대표님과 나 그리고 김경호 대표님

막강파워를 내뿜을줄 알았는데 

실상 나는 게임하다 졸려서 1번으로 골아 떨어지고, 

그 뒤는 다음날 들어보니 게임에서 꼴찌를 했단다

lㅇl












한접시에 3장, 2500원

옆에 있던 아줌마가 한장에 1000원에 팔면 안돼요? 밥 먹고와서 너무 배부른데 먹고싶네.."

호떡굽는 분이 냉정하게 말한다.

안돼요, 접시로 계산해서 3장씩 팔아야 합니다"

매정男




교수님교수님, 마이클 교수님과의 셀카

교수님 수업시간은 정말 내 인생의 반전이었다


뽀샤시를 눌렀는데 몽롱하게 되었네






크림맥주 한잔 하고 싶게만드는 순간







달리고








뛰었고






날았다








무슨 음식 좋아해? 라고 누군가 내게 물으면

거침없이 답하는 두가지가 있다.

오징어 볶음이랑 오리요


오징어 증명사진 @주문진






알이 꽉찬 도루묵




신영석 대표님이 준비해주신 등불 날리기

소원을 적고, 하늘 높이 올려 보냈다

그리고 눈에서 보이지 않을 때까지 내 눈에 마음에 담았다







사천해변의 쉘리커피






광란의 새벽이 꿈이었나? 싶을 정도로 다음날 아침은 너무나도 화창 그 자체였다

@용평리조트




화로구이를 못먹은 아쉬움을 한우로 달랬다

먹어도 너무 먹는다는 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다섯팩을 먹고 비빔냉면을 먹고, 아 밥도 먹었다





하는 일도 나이도 모두 다르지만 자신이 선택한 

나만의 길을 걷고 있다는것이 우리의 공통점이다

짧고 굵었던 여행, 아쉬움은 다음 여행을 기악하며 함께 길을 걸었다


photo by.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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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d by. 온라인브랜드디렉터 강정은


가을의 끈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 19일 

치열하게 살고있는 나 라는 존재, 

그 사실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사람들과의 만남

개인브랜딩을 위해 현재 어떤 점을 찍고 있으며 어떤 선을 긋고 있는지 그리고 길은 잘 가고 있는지

함께 나누고 점검하는 시간으로 11월 테마가 정해졌다. 





집단지성 브랜드 네트워크 40라운드 11월, 

점 선 길. 네이버가 말하게 하라! 2013. 11. 19 @공덕 메이차이

진행. 최병현 | 아이스브래이킹. 박기완
with 조연심, 박현진, 백승휴, 안계환, 김경호, 강정은, 김영필, 박월선, 이윤화, 

함께 나눈 요즘 근황 키워드. 

Art Performance, 2014 버킷리스트, 일탈 그리고 생활의 굴레, 기대되는 내년/ 올해와 다를 내년, 

아들의 군입대, 긴 휴식의 브레이크,  아시아나 항공, 하와이...


내가 생각하는 점, 선 그리고 길

점은 사람, 선은 관계, 길은 함께하는 시간속에 쌓여가는 추억이라고 생각한다. 
살다보니 희미해지는 점도 있고, 반영구 화장으로 찍어주는 선명한 점도 있다. 
느슨한 언제든 들를 수 있는 길이 있고, 잡초하나 모난 돌 하나 갈아주면서 만든 길이 있다. 

어느 길은 걷다보면 막다른, 날떠러지임에 절망적이다. 그럼 잠시 그 길의 끝에서 주춤거리고 미련을 갖기도 하지만, 되돌아 와야 다른 길을 갈 수 있기에 발걸음을 돌린다. 그 순간은 정말 괜찮지 않다. 하지만, 괜찮다고 말하고 싶다. 인생이란 또 다른 길이 있으니까! 아유, 내가 나를 토닥이며 간다.

나의 기준, 그 잣대로 사는 삶, 만나는 사람, 함께하려는 일.. 내가 나 인게 좋다. 
김경호 대표님의 명언. "브랜드는 내가 만들고 남이 완성한다" 라는 말처럼 
준비된 나는 사람을 통해 기회를 만들고 성장하는 것 같다. 


40라운드의 11월, 점 선 길.. 네이버가 말하게 하라. 



음식은 그닥, 추천해 주고 싶지 않다. 

열심히 먹었지만 밍밍한 그 맛들에 두번 들리고 싶지 않은 곳이기에.












▼ BI/CI 전문가 김정기 대표님의 포스터, 정말 느낌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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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40라운드 2월 정기모임

지금, 시방?

2013년 2월 26일 화요일 @미나미야마


 

참석자: 조연심, 김태진, 진성영, 이윤화,박현진, 안계환, 강정은,

백승휴, 김경호, 최병현, 이호선, 박월선, 김영필, 김언화, 김향순, 박기완, 고윤환





*진행 안계환 '당신의 인생시계는 몇시인가요?'

나는 아침 8시 4분.

이제 막 집을 나섰거나 지하철을 탔거나 카페에 도착해서 커피를 연거푸 들이켜고 있거나, 

밤새고 이제 자거나, 아직도 자고 있을 시간...

"지금의 나를 표현하다"




*박현진의 쇼쇼쇼: Geust 캘리작가 진성영

촬영감독에서 필요에 의해 배우게 된, 손으로 쓰는 모든 기술 '캘리그라피' 

초정 권창윤 선생님에게 캘리 입문을 위한 만큼만(?) 6개월간 사사 받고 오셨다고...^^

벌써 횟수로 7년째 캘리그라피 작가로서의 길을 걷는 남자.

캘리작가 진성영의 '말하는 글씨, 맛있는 글씨' (http://blog.naver.com/jsuksan)

손에 잡히는 모든 것은 캘리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2013년 3월 3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인순이의 '희망콘서트'

행사 곳곳에 배치될 홍보물 이미지에 진성영 작가님의 캘리 글씨 하나만으로도 디자인이 끝났다.

이것이 캘리의 매력? 나도 배우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말이다. 


대표작. 드라마 <나쁜남자>

영흥도 대나무 뿌리로 쓴 글씨 & 일반 한지가 아닌 사각 티슈에 쓴 글씨.



2013년 계획: 2013년 1월부터 시작한 '좋은 일'들...

세계 곳곳에 한글의 맛있고 말하는 글씨를 알리고 싶다. 글로벌 하게!

캘리를 배우려면? 기초로 서예 & 디자인 감각! 감각이 없으면 할 수 없는 일... 예술의 혼!




* 독서경영전문가 안계환의 '나는 강연가다'

지식을 잘 전달하는 것; 강의

브랜드 연기력으로 감동전달; 강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강연가 '링컨'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강사료를 결정하는 요인: 프로필 < 콘텐츠 < 강의력 < 인지도 ...즉, 브랜드!

- 베스트셀러의 조건 WCM

Who; 누가 썼는가?

Charm; 매력있는 콘텐츠, 시대에 잘 맞는 내용

Marketing 광고, 입소문, 홍보 등.






2월 Happy Birthday- 안계환, 최병현, 김언화 축하드려요!





*알려드려요!

1. 3월 1일 40라운드 김근태 대표 결혼식. 왕축하드려요! 경축! 축축하!!! [공지글]

2. 여행적금이 시작됩니다. 어디로 갈까요? 언제 갈까요? 쉿, 묻지마세요. 

   자세히보기>> http://40round.com/1483





미나미야마

서울시 중구 중림동 321-1번지 / 02-795-6696

www.minami1996.co.kr

minamiyama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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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라운드 송년 모임 

 

2012년을 보내며 

  

 

 

 

  

 

  

40라운드의 송년모임은 4년째 운영되면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었다고 하네요.  

 

이번 송년모음은 청담동에서 포토테라피스트 작가이신 백승휴 스튜디오의 작업 공간에서 이뤄습니다. 


 

2012년 모임 중에서 가장 많은 분들이 참석한 것 같아요. 

정회원 뿐만 아니라 정회원에 의해 초대되신 분들까지 오랫만에 잔치집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참가하신 분들은요. 

안계환, 노진화, 박현진, 조연심, 이윤화, 김군태, 김창화, 강정은, 인순이, 김언화, 김태진, 김경호, 백승휴, 

최병현, 우지인, 이용각, 박월선, 김영필,  신영석, 박상준, 김은주, 진성영, 이호선,유재숙,손현미 

 

근처 <지리산> 음식점에서 김치찌개 전골을 맛있게 먹고 바로 스튜디오에 파티를 위한 음식 세팅을 시작했습니다. 

 

도너츠와 쿠키, 케익, 치즈, 과일, 와인과 음류수..  파티 음식 셋팅 후다닥 완료^^;


 

 

 

 

오렌지를 손수 깎고 계신 님은 저의 단짝입니다. 


집에서도 살림을 많이 도와주는데 밖에서도 역시 자상함이 빛납니다. 

 

한쪽에선 송년모임 사진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컨셉은 니트류 상의 청바지를 입고 오색찬란한 가발을 쓰고 사진찍기   

 

제일 먼저 주인공이 되신 박상준님.. 폭발적인 찬사를 받으셨지요 ㅋㅋ  



 

검정 짧은 가발을 쓰니 완전 순수 10대 청년 되어 버린 김군태님



 

안쪽에서는 정은씨가 마니또 선물 추첨 준비를 하고 있고 이윤화님이 커피를 갈고 계시네요. 

 


 

 

 

 

 


 

그 옆 공간에서는 뭘하고 있었을까요?

 

어머님을 대신해서 오신 최병현님과 재미있는 이름을 가지신 이호선님, 

 

그리고 유재숙님이 서로 명함을 주고 받으며 인사를 나누는 중입니다. 



 

 

촬영장 쪽에서는 변신 준비가 완료된 분들 차례대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금발의 머리가 너무 잘 어울려 세바스찬이라는 별명까지 덤으로 얻게 되신 김태진 교수님, 

이날 만큼은 교수님 같지 않더라구요 ㅎㅎㅎ 


 

 

감기가 심한 중에도 나오셔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신 조연심 대표님

짧은 모습만 보다가 긴 머리 너무 잘 어울리지요?


 

 

각자의 스타일에 어울리는 가발을 찾아 쓰고 바꾸기를 여러번

단발머리 자매에 이어 생전 처음 가발을 쓰신다는 김창화님.

매력적인 파랑 머리의 요정 같은 유재숙님

박월선과 김영필, 뽀글이 부부도 소개합니다.  


 

 

 

다음으로 멤버별 독사진이 끝나고 전체단체 사진, 색깔별 단체사진이 이어졌습니다.

 

노랑 머리 남자들; 머리를 뒤로 쓸어넘기는 제스쳐가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웃음 팡팡 


 

 

레드와 핑크계열은 마치 소녀시대처럼 걸그룹을 연상케 하는 군요. ㅎㅎ

 

그리고  사진 촬영을 해야 해서 마지막에 가발을 쓰게 된 백승휴님 

저 가발을 쓰시고는 사진 포즈 지시를 하시는 데 너무 웃기시더군요. 제2의 직업을 개그맨 하셔도 되실 듯.. 



 

이 외에도 개성 강하고 아름다운 모습들이 많았는데 제가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사진 촬영이 끝나고 사진 모니터링 시간이 곧바로 이어졌습니다.

찍을 때 웃고 볼 때 또 웃고 감탄하고...

계속 웃게 되니 이번 모임의 주제처럼 '힐링'이 되더라구요.

 




사진 감상이 끝나고 휴식 시간에는  다과를 함께 나누며 이야기꽃이 피웠습니다. 

 

중간에 가수 인순이님도 오셨었는데 너무 유명하신 분이 옆에 있어서 제가 쫄았나봐요. 

사진이 없어 아쉬워요. 다음 기회를 기약해야겠어요.  

 

 

 

 

드디어 송년모임의 하이라트 마니또 추첨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각자 3가지 질문에 답한 후 선물을 받을 마니또를 뽑게 됩니다.

 

" 올 한 해 가장 행복했던 일은?"

" 올 한 해 가장 힘들었던 일은?"

"내년에 이루고 싶은 일은?"

 

이런 마니또 방식은 ㅎㅎ 번호가 뽑힐 때마다 내가 뽑히지는 않았는 지 계속 긴장하게 만드는 묘미가 있더군요. 


 

 

 

 

 

마니또 발표시간은 

각자가 올 한 해 동안 있었던 일을 회고하고 느꼈던 점들에 공감하고

몰랐던 사실들을 새로 듣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진지하면서도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에겐 40라운드가 성장의 기회를 준 것 같다라고 말했었지요.

제 자신에 대해 집중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주었고

덕분에 안쓰던 블로그도 열심히 쓰게 되었어요.  

지금은 블로그를 활용해 100일미션까지 이루어나가면서 조금씩 조금씩 변화되어가는 제자신이 느껴집니다.

 

내년에도 어떻게 모임이 진행될 지 그리고 송년모임은 어떤 스페셜함이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40라운드 멤버님들 남은 2012년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래요. 


달선생 드림^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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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11월 정기모임

당신은 지금 누구와 함께 ‘동행(同行)’하고 있습니까?

 ‘동행(同行)’

2012. 11. 21. 수요일 7:30PM @종각 토즈

 

 

백승휴, 노진화, 이윤화, 신영석, 김정기, 김경호, 김영필, 박월선, 조연심, 강정은, 안계환

 

 

 

 

- 교육분과 노진화 대표와 안계환 대표가 준비한 11월 정기모임-

 

2013년 행복한 동행을 꿈꾸며..

지금 나와 동행하는 사람, 동행 가치관 확인, 동행에서의 우선순위 등을 적어보는 워크아웃 시간을 가졌다. 또한 나를 소개하는 것에 대해 카테고리를 채워본 뒤 갤러리워크 &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1. Think and Feel (생각과 느낌) : 정말 중요한 것, 주요 관심사, 걱정과 열망

2. Hear (영향력) : 친구의 말, 사장의 말, 영향력 있는 사람의 말

3. See (경험) : 환경, 친구들, 시장 상황

4. Pain (고충) : 두려움, 좌절, 장애물

5. Say and Do (발언과 실천) : 대중 앞에서의 태도, 외형적 특징, 타인들에게 하는 행동

6. Gain (비전) : 원하는 것, 필요한 것, 성공의 기준

 

 

 

 

 About Me_

안녕하세요. 온라인브랜드디렉터로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는 강정은이라고 합니다.

저는 요즘 제일 많이 듣는 말이 "좀 잤어요?" 라는 말이예요. 저의 주요 관심사는 100권의 책,100명의 인터뷰, 100개의 칼럼쓰기를 통해 나의 경쟁력을 높이는 '300프로젝트'를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하고 싶다는게 많다는 욕심 탓인지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고가며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이예요. 무릎이 안좋아요. 날씨도 추워지는 탓에 조심조심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급한 마음에 늘 놓치는 것이 디테일, 오타 검수에서 밀린다는 것이예요. 그 부분은 자각하고 있으니 매번 어느 일이든 상기시키며 일하고 있습니다.

 

스물한살이 되던 2006년에 호주로 워킹홀리데이를 하고 왔습니다. 연고지 하나 없이 타국에서 산다는건 정말 '악으로 깡으로' 없이는 안되는 일이었어요. 포도농장에서 포도따서 여행하고 그랬으니까요. (하하하)

 

저는 2030 청춘들과 네트워크(소셜캠퍼스)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들 많이 바쁜 사회초년생이라 이번 달은 보질 못했지만 말이죠. 저에게 40라운드는 이 친구들과 만들고 싶은 네트워크의 롤모델이랍니다. 그리고 제게 든든한 '백'이죠!

 

6월 18일부터 개인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소통미디어 [개인브랜드 HOW]라는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매일 1개씩 뉴스레터를 발행하겠다고 다짐하며 80번째까지는 매일 발행을 했는데.. (때론 하루에 2개 발행한 적도 있어요) 매일같이 새벽 4시가 넘어서야 발행을 하고, 좀비가 되는 저를 보고는 80번째부터는 주2회로 바꾸었습니다.

이번 달(11월) 말에는 100회를 맞이해요. 이를 위해서 배우고 싶은 것이 2가지 있습니다. 반응형 웹과 디자인이예요. 몇일 전 친구에게 메세지 하나를 받았어요. "좀 있음 뉴스레터 100회네" 아.. 반응은 없어도 누군가 보고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뉴스레터를 만들며 지금까지는 만드는게 급급했으나, 이젠 어떻게 보여지는지- 보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지금의 저에게 성공의 기준이란, 꾸준함 인 것 같습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부단히도 지키며 하루 24시간을 채워 나가는 것.

 

 THANKS_ 이윤화 대표님(그 외에 다른 분들도)

뉴스레터 받아 주시느라 너무 많이 정말 감사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저질러 놓고 많은 분들을 괴롭혔죠. 앞으로도 괴롭힐 예정입니다:-)

 

 

 

자신의 가치가 다른 사람에게 배려가 되고 사회의 보람이 되는 사람의

인생 풍경은 윤택하고도 아름다울 것입니다.

또한 그렇게 내디딘 한 걸음 한 걸음은 그 자신의 인생길에 비록한 거름이 될 것입니다.

- 엄창섭, 엄도경의 <나는 별이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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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라운드 10월 정기모임
2012.10.24, 수요일 7:30 
@강남 토즈

손현미, 조연심, 박현진, 강정은, 박상준, 김태진, 신영석
노진화, 백승휴, 박월선, 안계환, 김언화, 김군태, 김은주





계절 중 가장 탁월한 계절은 무엇일까요?
한 달 중 나의브랜드에 대한 고민을 하기에 가장 탁월한 시간 언제일까요?
함께 모여 서로의 브랜드를 탁월함으로 세팅해 주는 모임은 무엇일까요 ?
과거와 현재 미래를 통털어 2012년 10월23일 오후 7시에 당신의 가장 탁월한 선택은? 
이토록 탁월한 모임! 탁월한 브랜드 쇼!
40라운드 정기모임을 지금 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김태진의 톡톡톡
컬쳐 크리에이터 박상준 대표의 토크쇼를 준비했다.
순수미술자에서 앞으로 비젼은 그래픽이다 라는 책 한권에 꽃혀 컴퓨터 그래픽 세계로 입문하다.
전문가로 홀로설때도 회사차리겠다고 당당하게 이야기를 했고, 
당시의 사장도 니 이름 석자를 내가 이야기 했을때 부끄럽지 않게 하라고 격려해주었단다.

당당한 사장과 직원 스토리가 인상적이었다.

독립 후 2년 일을 만나면 끝까지 책임진다는 소문으로 일이 들어왔다.

HDTV가 나오면서 영상 시장이 생겨나고 아트웍과 화려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생각해 준비했다.
5년후 대조영 HD 영상효과에서 빛을 본다. 
HD 3D 그래픽 수만명 대군, 수만개 화살이 대표적인 CG다.
땡중의 머리가 되야 한다. 이 부분에 도전해서. 한달 반만에 해결해줬다는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 미디어는 입체로 들어갈거로 예상하고 
추노 이후 입체로 성룡의 러시아워로 컨버팅하고.
bbc, 파라마운트와 작업하면서 작업의 성숙기를 맞이한다.
감독과 슈퍼바이저에서 제작자의 입장으로 가려는 영화사 대표로 일한다.
이제는 콘텐츠가 중요한다고 느끼고 컨텐츠 공동체 크리에이티브 공동체를 모아서 살고 싶다. 

박상준 대표의 이야기를 듣고 떠오르는 단어를 회원들에게 들어봤다.
변두리 히어로 
,선견지명, 바닥, 준비, 겸손이 나왔다. 

그런 그에게 있는 고민은?



외로워요~~
 

회원들의 코멘트가 이어졌다. 
손현미  - 있어도 없어도 외롭다. 있느데 외로운 사람보다 행복할 수 있다. 동료들과의 애정에 더 해보세요. 일에 열심히 달리면 사랑이 찾아와요. 구하는 마음보다 달리면 따라온다. 
조연심- 외로움을 극복하는게 20대 처럼 낭만으로 해결되지 않아요. 지금 하는 감독으로서 집중해서 성장시키면 사랑이 마음편하게 따라와요.
노진화 - 사랑과 일은 별개다. 다양하게 만나보자. 편하게. 40라운드 맴버와 차 한잔 하세요.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좋은 동지들이예요.
박월선 - 남편을 취미활동하다 만났다. 동호회를 열심히 해봐라. 
김태진 - 혼자만의 헬스, 혼자만의 등산. 이게 외롭다. 100일 운동을 바로 때려치시고 동호회를 나가라. 




자신을 소개하는 피티는 처음 하는거라며 긴장했던 남자. 
아이가 생기로 년도별로 정리를 하고 있어요. 
백수 된지 한달. 나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획자로 일만 하다보니 외로웠다.
어느날 노는걸 모르겠더라. 
기획자로 돌아보니 소통과 공감을 어려워했다.  
나를 잃어버렸을때 잃어버린 관계를 회복하자고 결심. 
트랜스포머. 새로운 나로 거듭나기로 했다.
새장에 스스로 갇히지 말자.

이성과 감성을 조화시키는게 좋은 기획이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텔러가 되고싶다. 
마지막 기획은 나의 장례식 메뉴얼까지 준비. 여러분이 장례식의 스텝이 될것 이다.




본인의 탁월한 점을 스스로 자랑하는 깔때기 시간. 
다시한번 서로의 강점을 돌아보는 귀한 시간이었다.

손현미 - 나는 희곡쓰는데 탁월하다. 나를 믿는다.  자족할줄 안다. 행복지수가 높다. 살려고 맘먹으면 살게된다.

벅현진 - 확실한 탁월함은 없지만 조금씩 잡지식들이 모여 응용하는 부분이다.
조연심 - 과거의 탁월함은 스스로 들들 볶아 정리를 해내는 집중력. 사람과 사람, 네트웍과 조직과 개인을 연결하는 큰 프레임을 연결하는 탁월함이 생긴것 같다. 
신영석 - 기획자로서 누가 이야기 하면 머릿속에 다이어그램으로 그려지고 있다. 만드는 감각이 탁월. 머릿속에 바로 정리.
백승휴 - 취미와 특기가 사진. 남들이 잘하는걸 시샘하지 않고 내가 하는 것에 집중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박월선 - 교사로서 논리적이다, 걱정하는데 탁월하다. 
김은주 - 컨설팅하는 일에 필수요소 지적질에 강함. 정확한 정보에서 공감하는 것으로 미션을 잡다.
강정은 - 현장의 분위기를 다양한 데이터 베이스화 시키는 것.
박상준 - 5년후를 내다보는 안목이 탁월. 미리준비해서 먼저 가서 기다린다.
김언화 - 견디기 인내심. 힘든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견디고 티 안내고 소화시키는 능력
노진화 - 초등4년부터 자취생활. 책임감이 길러졌다. 책임지고 성장하게 하는 힘.
김태진 -  구라. 죽을 상을 하고 왔다가 통통하고 나감. 코칭의 탁월함. 평소의 나와 신내림 받는 듯하는 상태가 있는데 그때 몰입해서 얻은결과물이 탁월. 그 순간을 가져보려 노력한다.
안계환 -  세상을 분석적으로 본다. 잘 따짐.

탁월함의 정의란 사랑하는 것. 내 일에 탁월하고 싶은 부분에 집중하면 탁월 해지는 것 같다. 




조연심 의장의 폐회사.
40라운드의 정기모임 힘. 한달을 열심히 뛰고 쉴곳. 마음의 위안이 되는 곳이다.
자랑하고 싶은 탄탄한 모임.
도산 안창호의 오래가는 모임의 조건을 일설한 바가 있다.
첫째, 회비를 내야한다.
둘째, 꾸준한 책임을 해야 한다.
셋째, 한사람 한사람이 성장해야 한다.

한사람 한사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행복하다.







드디어 출간한 김태진 교수의 책. 
'내가 나로 살아갈 수 없다면' 20대 방황하는 청춘을 위한 안내서다. 




백승휴 작가의 지도 아래 다소 힘든 포즈를 취했다. 
책과 조화가 좋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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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네트워크 40라운드 9월 정기모임 '소원' 

What is Your Dream?

진행: 독서경영전문가 안계환
@ 피어에비뉴

조연심, 백승휴, 김언화, 김태진, 홍난영, 임성채, 신영석, 이윤화, 손현미, 박성준, 유재숙, 박현진, 박월선, 김경호, 강정은. 




이번달 모임의 테마 '소원'인 만큼 각자 이루고 싶은 소원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왕이면 게임의 형태로 재밌게 진행한다.
큰꿈,작은 꿈을 종이에 적고 주위에 있는 사람과 짝이 된다.
상대방과 가위바위보로 해서 발언권을 얻는다. 
맘에 드는 소원에 스티커를 붙여준다.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자신이 적은 소원 두가지를 발표할 수 있다. 
꿈은 외칠수록 이뤄지기 쉽다고한다. 
내 꿈을 노출하면 주변에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니까.  
 

김태진 - 
이번책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 /천만 젊음의 멘토
이윤화 - 
팜레스토랑 작업 하고 책으로 발간하기
조연심 - 놀고 먹고 글쓰며 살기
신영석 - 작은 이벤트를 해도 감동있게. 청산도 느린우체통 같은 감동. 그럴려면 여유가 있어야겠다. 더 열심히 산다. 올연말 책을 쓰겠다.
김경호 - 자유인, 일하고 싶을때 일하고 쉬고 싶을때 쉰다. 많은 자유인을 친구로 두는 것.
박월선 - 결혼 5년차 아이갖는 것.
홍난영 - 책을 한권 더 쓴다. 청년창업에대한 안내서. 
김언화 - 건강을위해 살을 빼자.
임성채 - 비즈니스 전략가.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람.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려고 노력. 
박상준 - 내년 5월 기획한 시나리오 크랭크인 되기를
손현미 -  학연.지연의 연결고리가 없어 힘들어하는 예술가들을 케어할수 있는 문화솔루션 공동체를 이루고.
유재숙 - 날나리가 되겠다. 자기 안의 자기를 낳아서. 진행하는 캠프에 예약자가 3개월간 줄서기. 
브랜든조 - 호주에 살아요. 한국영화전용관을 오픈했었다. 아이템만 개발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 
백승휴 - 노인테라피를 위한 전국 투어. 아이들 학교 휴학. 
강정은 - 재능윈윈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한 성공. 그것으로 이력서 없이 취업하는 책을 쓰겠다. 
박현진 - 컬투어 런칭해서 정상화시키자.
안계환 - 아픈아이가 잘 이겨내기를.




발레리나가 운영하는 청담동 미국식 일본퓨전 레스토랑. 

롤스시가 딱 미국식 퓨전요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짬뽕 스타일의 해물 우동, 블루베리 향이 나는 간장에 찍어먹는 새우튀김
튀긴 꽃빵과 양념치킨의 융합, 고추장 양념을 얹은 바베큐 등 퓨전하느라 국경선을 없앴어요. ^^
피어에비뉴(링크)





김태진의 톡톡톡 - 게스트 김언화 

새로 도입한 토너. 고민을 의뢰하고 일행들이 참여하여 의견을 보태는 방식을 도입하기로 함. 
김언화 샘의 고민은? 
"전 선택의 순간이면 판단, 선택을 한 켐포씩 늦게 해요. 그게 고민이예요." 

장면1. 대학졸업 후 학원을 운영할것인가 홈스쿨링을 할 것인가.
결국 모험을 줄인 홈스쿨링을 하자. 그러다 20년…

장면2. 미술치료 전문가로 성장하면서
과감하게 할 것이냐, 좀 더 실력을 쌓고 할 것인가

결국 다음에 한다고 하면 기회는 또 안오더라.  이런면이 늘 안 좋기만 한가?

즉석피드백
손현미 - 남을 의식하는거다. 타인에 따라 다 다른평가가 나오는거다. 
보는 이에 따라 다른 것을 나의 단점으로 받아들이지 말아라.
타인에 의해 내가 우유부단한 사람이 될수도 있고 신중한 사람이 되기도 한다. 나를 믿는게 가장 중요하다. 

김경호- 사람간의 일을 할 경우  타인과 비즈니스를 해야 하는 경우는 상대가 결정하게끔 신중을 다한다.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면 고민하지 않는다. 내가 하면 경력이라도 쌓이지.

유재숙 - 동전을 던져라. 얼버무리리고 망설이는건 내가 이익이 반반이기 때문이다.

신영석 - 나와 완전 반대다. 나와 믹스하면 딱 좋겠다. 나는 너무 지르는 타입. 짜장짬뽕. 하나님께 기도하던 사람도 있었다. 응답달라고 하나님 괴롭히지 말고 니가 먹고 싶은걸 먹어라. 다들 정답은 자기 맘 속에 있더라.

임성채 - 개인사업자 3년이면 무르익을 때. 바로 실행하세요. 






박현진의 쇼쇼쇼 - 게스트 조연심 

개인브랜드 전문가. 나는 지식소통가다.
이사람들 소통시키려고 했던. 브랜드 관련책 3권을 냈다.

내가 좋은걸 하다보면 일이 된다.
매일 쓰게 되더라, 이력서를 다시 썼다. 
제안도 수십번 해봤다. 실행은 안해봐도 제안서는 다 써봤다.

필요로 하는 사람이 오더라. 많이 알려지고 싶을 일이 없다. 아부 안해도 된다. 도도하게 산다. 
즐기면서 일을 하되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데드라인 맞추기. 순간을 즐기면서 몰입하기. 

에우다이모니아의 삶을 사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 
잘하는 것을 훈련하여 행복해지는 것. 
여행하고 놀고, 먹고, 글쓰며 사는 것이다. 

지식소통가 조연심의 인터뷰 보기 (http://sentipark.com/569)


 




* 오늘 모임의 협찬 : All That Weathers. 인더레인- MOOV 
행운의 주인공은 여성 3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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