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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1, Black&Red 드레스코드에 맞춰 진행되었던 발대식

20101126일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며

다시 초심을 잡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40라운드의 비전

 Brand Up!


40라운드의 가치: 나의 브랜드
, 파워 콘텐츠 함께




 40라운드만의 파티 일정 

하다 소극장


1. 파티 개요
- 일시: 2010년 11월 26일 금요일 6pm
- 장소: 종로 하다소극장 (서울 종로구 연지동 136-46)
- 회비: 2만원
- 드레스코드: Black & White


2. 파티 프로그램 (진행: 김태균/ 구미애)

시 간

  

6pm

저녁식사

7pm

~10pm

환영합니다!

지난 1,

40라운드 비전

브랜드 업을 위하여~

B-스토리

삶이 무대로 <화장하는 여자>

Break Time

40Boys “함께 입맞춤

춤사위 맛보기 <춤새>

나에게 행운이

맺음말!

 

비하인드 스토리 2차뒷풀이!~


                                  함께 즐겁게 웃고 행복했던 시간, 함께 고뇌하며 극복했던 시간
                      모든 시간이 함께여서 가능했던 40라운드 1년간의 Brand Up! 파티에 초대합니다.

                                           ♡40라운드의 1주년을 축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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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시절, 그들의 수다를 기억하는가?

낙엽 구르는 모습으로도 웃음거리를 만들어 냈던 그들이 모였다.
35세의 가을 끝자락에서 의기투합을 한 것이다. 귀엽고 사랑스럽던 학생들이 이제는 여성스러움이 물씬 풍기는 여인이 되었다.
이 얼마나 보기 좋은가?

나는 그날 5인의 여인들과 사랑에 빠졌다.
애인을 수없이 바꿔가면서 그들의 이미지 검색에 몰두했다. 한 여인은 남편까지 대동하며 그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여기 모인 35세의 여성들은 아가씨라고 하기도 중년여성이라 하기도 모호한, 이름조차 부르기 힘든 세대이다.

자! 이쯤에서 문제가 나간다.
이 중에서 싱글을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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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진의 공통점을 찾아보라!

앞면, 측면, 후면의 사진들이다.
그러나 이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보는 바와 같이 정면에서의 자신은 스스로에게 위안을 하고 있다. 이는 얼굴에 시선이 집중되는 것이며 비만자들에게 몸과 얼굴이 비례해서 크기때문에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없다. 그것이 자신에게 스스로 속는 것이다.

측면을 보라!
서서히 라인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욱 그들에게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던 부분은 후면이다. 후면은 자신의 이미지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내가 이정도였나를 되뇌인다. 그러나 이것이 현실이며 타인이 바라보는 그의 모습인 것이다.


이부분은 자신의 외적 자아인식이다. 잘못을 알아야 고치듯이, 자신이 싫어하는 부분을 보며 인식함으로서 이들은 서서히 자신에 맞는 시술을 시작할 것이다. 그것은 마음속 안에서부터 시작되어 진다.

나는 그냥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조력자의 위치에서.
그들에게 다음단계는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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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곳곳에서 리더십 강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리더십 강의는 
명사들을  불러놓고 그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듣는 것으로 진행된다.  
그러다 보니 강의실 밖을 나오면 실생활에 적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의 실전브랜드스토리텔링 교육은 철저히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부경 대표가 운영하는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도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따라 현장에서 배우는 리더십 강의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부경 대표는  여성 벤처1세대로   
우리나라 유통구조를 바꾼  POS(점포판매)시스템을 국내 최초 도입한  공학박사다.

공학박사가 왜 <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를 운영하게 된 것일까? 

그 이유는 의외로 간단했다.
회사를 경영하다가 최고로 성공했을 때 내리막길을 생각하지 않고 확장을 거듭하다가
한순간 모든것을 잃는 위기를 맞게되었는데, 나락으로 떨어져 있을 때 만난 것이 불멸의 이순신 장군이었다고 한다. 

400년전 꺼져가는 나라의 운명 앞에 온 몸을 던져 풍전등화의 나라와 백성을 구한  불멸의 이순신장군은 
더 이상 일어설 수 없다고 생각한 이부경 대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서광이 되었다.   

이순신 장군의 격전지를 직접 돌아보고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배우는  <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는 
기업을 경영하는 한 여성 CEO가 스스로의 체험을 나누고자 마련하였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직접 리더십을 배우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투어는 현재까지 17회에 걸처 500여명의 중소기업 CEO 및 직원들이 동승했다. 

이순신 장군을 만난 운명은  필자 또한 이부경 대표 못지 않다. 

필자는 서울 중구 묵정동에 있는 충무초등학교 14회 졸업생으로,
초등학교 때 전교생이 직접 폐품을 수집, 팔아 모은 돈으로
이순신 동상을 제막했던 자랑스런 충무어린이였다. 

필자가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에 동승한 것은
이순신 장군의 스토리를 좀더 다양하게 개발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서다.
스토리 개발을 위해서 필자는 내년에 이어지는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에도 계속해서 탑승할 것이다.

필자의 바람은
용기와 희망과 소통을 배워야 하는   
기업의 임직원, 공무원, 교사, 학생, 그리고 정치인, 군인, 주부 등등 모두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를 타기  바란다.

현장에서 배우는 이순신파워리더십을 통해
국가와 민족의 중요성과
시련이 와도 해쳐나가는 용기와
전술 하나하나에 최고의 전략을 짜고 그 전략을 소통과 현장적용을 통해 피트백하는 
<이순신리더십PM이론>을 배우기 바란다.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부재한
소통과 배려와 융합 등을 온몸으로 실천한 사례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순 신 장군! 

이제 광화문 이순신 동상이 보수를 위해 잠시 옮겨졌다는 뉴스 한토막에도 가슴 떨리는 것은
첫 해전인 옥포해전에서 "물령망동 정중여산 -겁내지마라. 흔들리지 마라. 산처럼 내 말만 따르라" 라는 말로
왜선 30척 중 26척을 격침했던 그 바다를 직접 보았기 때문이다. 


이순신리더십을 연구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다. 하지만 김덕수 전해군본부조함단장의 강의는 경영학적인 측면과 접목한 PM이론으로 중소기업 경영인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강의였다.


전적지에 가기전 불멸의 이순신에서 옥포해전의 장면을 미리 보아 학습 효과를 배가시켰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투어는 음식 맛기행도 뺴놓을 수 없는 백미다. 현장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으로 버스동승자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를 번번이... 진해에 있는  음식점 진상에서 맛본 해초비빔밥이다.


이번 투어에 최연소로 참가한  초등학교 3학년 이건우와 그의 엄마 등촌9종합사회복지관 양임순 과장이다.  투어내내 모자의 뒷모습의 정겨움으로 셔터를 계속 눌러댔다.  초등학교 때부터 바른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면 금상첨화다.


드디어 진해에서 배를 타고 거제도 옥포해전 전적지로 떠났다. 이순신 장군을 만나러 가면서 이부경 대표는 꽃다발도 준비했다. 후대로서의 예를 다하겠다는 리더다운 발상으로 새심한 배려다.


맨앞이 이 버스를 운영하는 이부경 대표다. 물은 소통의 가장 좋은 소재다. 그래서 물을 따라 문명이 발달했나보다


이순신 장군에게 예를 다해 받친 꽃다발이다. 살아남은 이들이 소명을 다해 살 수 있게 이 땅에 더욱 많은 축복을 주시라는 기원도 담았다


1597년 7월 15일 거제 칠전도에서 벌어진 치열한 전투로 원균 이억기 등 최고 지휘관이 전사한 패전이었다. 이 해전의 패배로 백의종군하던 이순신장군을 다시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하여 재해권을 회복하게 한 전투다.

장문포왜성의 흔적을 찾아 들어선 길이 마지막 가을의 전경을 간직하고 우리를 맞아주었다. 이번 코스에서 뚯밖의 행운의 길로 내려오는 길에는 명상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옥포대첩기념공원 사당이다. 이 안에 많은 유물들을 통해 옥포대첩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거제도의 격전지를 돌아보고 우리는 학동에서 외도로 들어가기 위해 배를 기다리며 망망대해에서 피비린내 나는 전투를 했을 당시를 회상하였다. 선조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그 바다는 그저 말없이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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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법이 지금 보다 더 다양해진다면 학생들의 반응은 어떨까? 
두말할 필요가 없이 뜨거울  것이다.

오늘  그 가능성을 또한 번 발견했다.


필자가 문화예술학 박사과정 마지막 학기를 수학하고 있는 추계예술대학에 
남성중창단 유엔젤보이스가  방문했다.

오늘 유엔젤보이스의 강의실 공연은 함께 수학하고 있는 학우들을 위해
박지향 단장이 고안한  이벤트였다. 

아무 조명도, 음향도 없는 조촐한 무대에서도  열창한  유엔젤보이스!   
역시 프로였다.  

오늘 이 작은 이벤트를 보면서 
강의실에도 다양한 교수법이 시도된다면 지식의 전달이 훨씬 용이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학과 음악,  과학과 미술,  국어와 음악 등의 교차수업....

그러니까 수학 담당 교사와 음악담당 교사가 한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풀어가고,
과학시간에 미술이 과학적으로 어떻게 접목되는지 미술교사가 수업을 하고,
국어시간에 시가 어떻게 노래로 지어져 건반으로 옮겨지는지... 등등

뇌를 말랑말랑하게 하는 문화가 이론을 가르치는 교육현장과  크로스오버를 한다면
복잡하고 어려운 숫자와 기호들이 쉽게 각인되지 않을까...
그렇게 된다면 학생들의 학습열는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상상만해도 즐겁고 행복하다. 

이렇게 된다면  통섭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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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신개념 지식콘서트를 표방하는 ‘2010 테크플러스포럼'이 막을 내렸다.
한국판 TED를 지향하며 열린 테크플러스포럼은 "지식콘서트"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되어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눠지는 기존의 포럼과는 확연히 구분되었다. 

마지막 날  주제는 'TOUCH - 혁신, 감성을 자극하다 / INSIGHT - 세상을 보는 눈' 이라는 두 섹션으로 진행되었다. 
아쉽게도 오전 미팅으로 인해 'TOUCH - 혁신, 감성을 자극하다'에서 강연한 재런레이너와 카림 라시드 그리고 정재승 교수의 강연을 놓쳤다.



양 이틀 간 8천여명으로 추산된다는 관객의 참여, 아마 국내에서 열린 포럼 중에 최다 참여로 보여진다.

세미나 등을 개최하다보면  20대의 호응을 끌어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젊은 층들의 대거 참여를 이끌어 낸 테크플러스포럼의 진행에  유독 눈길이  간 것은 
소통과 융합이라는 키워드답게 포럼을 알리기 위해 사전 소셜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점과, 
다소 무거운 지식 전달을  다이나믹하고 소프트한 공연과 접목시켜 신나고 재미있고 능동적인 관람으로 유도했다는 점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각계 전문가간 네트워킹을 통해
새로운 융합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2010 테크포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김용근 원장)은  '2010 테크포럼  실천제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tech+형 CEO를 양성합시다
둘째, 기업대 기업에서(B2B)에서 사람대 사람(P2P)으로
셋째, Pre-Production 지식기반서비스 지원
넷째, 성공과 공유, 7:3에서 3:7로
다섯째, Green Retund 제도 추진
여섯째, 녹색사회를 위한 규제(규율)위원회를 만듭시다


이러한 제시가 정책으로 제안, 수립된다면
개인브랜드의 경쟁력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생각들이 활성화 될 것이다. 


미디어 아트의 박물관의 필요성과 미디어 아트을 위한 새로운 교과과정등의 필요성을 피력한  
크렘스 디뉴브대학교 올리버 그라우 교수다. 강연을 마치고 내 앞에 앉아 장난스럽게 카메라를 터트려 댔다.




노소영 씨의 강연은 처음 들었다. 아니 언젠가는 한번 만나겠지 하는 느낌을 갖고 있다.
아트센터나비 관장으로 디지털 아트의 실 개발 사례를 보면서  
내가 어제 찾았던 예술가의 키워트로 기술을 접목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융합이야말로
스토리를 제대로 실을 수 있기에 더욱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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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G20 정상회담]으로 한국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1월 10일, 국내 최초 신개념 지식포럼  "2010 tech+(테크플러스) 포럼 "이 열렸다. 



잠실종합운동장에서 9일~10일 이틀동안에 열리는  "2010 tech+(테크플러스)포럼"은 
지식경제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였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김용근 원장)은  그동안 지식경제 전반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위해 각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융합문화형성포럼/ 산업대융합포럼/ 융합인재포럼/ 상생협력포럼/ 지식기반서비스 활성화포럼/
시장중심 기술이전 활성화포럼/ 도전(모험)과 실패의 공존포럼/ 부품소재 글로벌 협력포럼/
기술비즈니스 융합포럼/ 집단지성과 사회시스템포럼/ 정보분석활성화 포럼/ 소비자주도형 녹색사회포럼/
녹색사회와 규율포럼/ 지역6개 권역별 포럼 등
융합, 오픈이노베이션, 녹색을 키워드로 19개의  분과포럼을 상시운영하여 왔다.

필자는  지식기반서비스 활성화포럼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식기반서비스가 산업경제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R&D 단계부터 
지식기반 활동의 접목을 위한 논의를 다각적으로 해 왔다.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지식기반서비스 활성화 포럼은 수차례 회의를 거쳐
지식기반 가치의 모듈화를 위하여 지식기반서비스업의 시범단지 조성을
정책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데 합일점을 찾고, 
SW/IT, 디자인,컨설팅,문화,의료분야 등으로 특화하여 전국적으로 5~6개 정도의 지역을 지정하여 추진하자는
정책제안을 내놓았다. 
  
  "2010 tech+(테크플러스) 포럼 "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19개 분과포럼을 통해  논의 되왔던
 미래산업 경쟁력을 되짚어 보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2010 tech+(테크플러스) 포럼 "에서 발표자들 모두 미래산업기술의 혁신을 융합에서 찾고 있다.

황창규(지식경제 R&D전략기획단) 단장은
미래 사회의 특징을  Healthy World-건강한 세계, Smart World- 똑똑한 세계, Eco-Friendly World-환경친화적 세계,
Co-Prospering World- 공동번영하는 세계라고 주장했다
.

황 단장은 이들 산업을 퍼스트 무버로 이끌기 위해서는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효과적인
 'The One'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에 기반한 total solution 접근을 해야 한다며,
IT(정보기술) + BT(바이오기술) + NT(나노기술)를 기반으로한 융복합적인 open innovation 을 강조했다. 

예를 들면 미래 에너지산업은 석탄 등 광물질을 캐는 자원에너지산업에서
지식융합의 에너지 즉, 원전과 같은 혁신 에너지산업이 차지하기 때문에
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의 경우 혁신융합 기술력이야말로 최상의 가치를 선점할 있다고 피력했다.

황단장의 이야기를 듣다 보니 얼마전 아랍에미레이트에 40조 규모의 원전 수주는
우리의 융합산업의 정점을 찍은 좋은 사례임이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황 단장은 전기자동차산업과   동의보감 사상의학 한약집성방 등의 역사 속에서 기틀을 마련한
의학산업은 융합의 기술로 10년후 유력한 캐시카우산업임을 꼽았다.

이외에도 오늘
'기업, 새로운 게임을 시작하다' 는 주제로  HP수석 부회장인 타즈 브래들리는
 시장의 급속한 변화 속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빠르게 대처해 성공한  HP의 사례를 통해
시장의 세분화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인프라의 지속적인 투자라고 말했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자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부던히 교육에 매달려 왔는데,
반세기 조금 넘는 시간 속에서 인적자원의 보고를 통해 역전의 키를 잡았기에 
인적자원의 효율성과 가치를 더욱 인지하고 있다.

필자가 문화콘텐츠기획개발자로서 스토리텔러로서 e-문화예술교육연구원을 설립한 것도
창의적 문화콘텐츠 개발과 인재 육성이라는 두 가지 키를 미래 원동력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사실 오늘 포럼에서 필자가 제일 주목한 섹션은  "기술, 예술을 품다"와 "아이디어 탄생" 이었다.



그동안 산업의 발달로 신기술들이 앞다투어 경쟁을 해오는 가운데 기술력의 차이는 미미해졌는데
기술력 차이를 현격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사물의 의미를 인지시키는 일 즉, 창의적인 아이디어다.

밀라노 폴리테크니코 공과대학 로베르토 메르간티 교수가 말한 소비자들을 열광하도록 만드는 것은 
역시 기술이 아니라 기술의 정서적 가치이다. 

'예술은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것이  
기술이 예술과의 융합을 통해 혁신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일 것이다.
왜냐하면 예술을 융합한 기술의 가치는 희소성과 특별성이 존재한다. 

 예술적 창의성은 머물러있지 않고 끊임없이 생성하고 유기적인 형태로 변형되어
 언제나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오늘 필자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으로 미래 혁신을 내다보는 많은 석학들의 분석을 통해
한가지 분명한 사실을 발견했다.

이제 기술의 혁신에서의 예술의 융합이 아니라
예술의 창의적인 관점에서의 기술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확인하였다. 

그리고 더욱 더 고무적인 것은
융합 그 한가운데는 감동을 주는 스토리가 반드시 개입되어야 한다는 사실 또한
분명히 인지되었다
.

이제 필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미래산업 혁신을 위해
어떤 창의적 스토리를 생성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것을 어떻게 기술로 풀어내야 하는지를 심도있게 연구하고자 한다.

오늘  "2010 tech+(테크플러스) 포럼 "은 
융합의 축을 예술의 관점으로 옮겨 온 중요한 날
이었다. 



(동영상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김용근 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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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예술인을 좋아한다.
미친 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한가지에 빠진다는 것의 매력을 내가 익히 알기 때문이다.
거기에 따른 고난은 결과에 비하면 가볍다.

나는 오늘 깔끔한 이들을  만났다.
신호는 눈빛으로, 말을 하지 않았다. 알아서 착착!
동업을 해도 좋을 듯했다.



이 사진 어떤가?
이들은 각자의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연출이 아니다. 자기의 색깔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좌로 부터 이야기를 흐른다.



이상재, 그를 길게 표현하지 않는다. 네이버를 이용하라.
그는 세상을 눈으로 보지 않는다. 넓은 마음으로 넓게 본다. 미소와 유머, 멋진 남자의 조건이다.
웃는 얼굴이 매력적이다. 누구도 따를 수 없다. 오감이 나닌 그의 사감을 존경한다.

                                      영혼의 음성을 흉내내는 이상재.


송상은 아나운서,
그녀는 매력적이란 말을 말로써 표현하면 실례다.
그냥 아름답다. 등라인이 훤히 비친 드레스가 어울리기는 쉽지않다. 그러나 그녀는 그랬다.
가벼운 몸매에 그욱한 미소가 아름답다. 가벼운 것이 아니다. 무게감이 있는 그녀의 매력은 현장에서 느껴보지 않은자는 모른다.

                               음악회를 매끄럽게 이끌어가는 송상은.



그의 음악에 놀란다.

안희찬!
그년 나온 배만큼이나 배려심이 강하다. 
타인을 배려하기 위해 자신을 던진다. 마구 던진다.
순발력과 재미난 몸매에서 우러나오는 예술적인 멘트 하나 하나가 예술이다.
나는 오늘 그에게서 예술의 즉흥성을 배웠다. 나는 앞으로 대단해질 것 같다.

                                 안희찬의 음악소리에는 빛이 보인다. 영롱한...

미켈란젤로가 시대를 잘못 타고 났다. 송현희, 그녀를 일찌기 만났더라면 그녀의 몸매를 그의 조각에 모방했을 것이다.
단련된 몸매, 나이를 물을 수는 없었지만 신비로워보였다. 아니다. 그냥 좋았다.
빨강이 잘 어울리는 그녀의 열정에 나는 한표를 던지며 오늘 입었던 나의 빨강색 팬티를 말하고 싶었다. 아무튼 빨강의 뜨거움은 누구를 만나더라도 그들을 뜨겁게 할 수 있다.

                                 블랙속에 빨강이 숨을 쉬는 송현희.

오늘밤, 나는 황홀하다.
그들의 몸놀림에서 나도 더불고 싶었다. 아흐, 아롱다리....

황진이의 가야금소리가 가슴속을 후비는구나.
이밤, 진정 너는 나를 어찌 아는가? 예술가의 불타는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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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진을 찍으면서 모델과 약속을 한다.
감상문은 필수라고.

헬스  트레이너 유코치는 사진이 갖는 여러 의미를 말했다. 포토테라피스트인 나보다도
절도있게 써내려갔다. 좋은 일이다.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찍혀본 사람만이 맛볼 수 있는 쾌감이다.

완벽한 만족도 없고, 영원한 육체의 외형도 없다. 그것은 마음안에서 스스로 확인하고 변화한다.
그 과정에서 사진이 그들을 돕는다. 심미안을 가진 사진가의 역할은 조금이다. 그러나 결과는 눈덩이처럼 부풀어 오른다.
그것이 포토테라피의 매력이다.



사진으로 본 내 모습에 관한 생각

 헬스교실 코치 유동인

언젠가 운동을 통해 몸을 만들어 사진으로 남기는 일에 의미가 없다며 사진 찍기를 꺼려한 어느 회원분의 말이 생각난다. 그 분 말의 뜻은 다시금 살이 찌거나 몸이 예전으로 돌아갔을 때 찾아오는 허탈감을 맛보고 나니, 예전의 모습은 소용없다는 뜻에서 한 말이었다.

그 분에게 난 등산가들이 8000m산의 정상을 정복하는 것은 그 곳에서 살기 위함이 아니라는 말을 해줬다.

사진을 찍어 헬스교실 게시판에 붙여놓고 나 자신은 물론 사람들이 느끼는 반응에 대해 귀를 기울였다.

그 느낀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나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그것은 작가의 눈을 통해 사진으로 잡아내는 절묘한 시각에 있었다. 눈빛, 자세, 근육의 표현, 배경의 느낌들은 단순한 몸에서 다양한 의미를 담아내고 있었다.

둘째, 몸이란 완벽하다 싶으면 어딘가 부족하고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고 생각하면 또 다른 곳이 부족해 보이기 마련이다. 그래서 완벽함이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것이 남들은 좋게 볼지 모르지만 본인 스스로는 어딘지 모를 위축됨을 갖게 된다. 자신의 몸에 부끄러움을 갖는다는 것이다. 허나 작가의 손길을 거치며 육체와 더불어 예술적 시각이 더해지니 부끄러운 육체는 자신감으로 탈바꿈 된다. 자아 존중감의 상승은 당연한 결과였다.

셋째, 사람들은 그 사진의 주인공이 나라는 것을 발견하고 멋있다는 표현과 함께 얼마나 노력을 했을까? 하는 경외감을 표시했다. 이는 의외의 반응이었는데 사람들은 몸에 대한 것보다 그러기 위한 노력에 더 초점을 두는 듯하였다. 이는 사진이 주는 또 하나의 장점으로 몸은 시간이 흐르면 변하지만 사진은 그때의 노력마저도 간직해준다는 뜻이 된다. 순간 남는 건 사진뿐이라는 선배들의 말이 떠올랐다.

넷째, 몸을 만드는 것은 내 일이다. 평균 일 년에 한 번 정도 몸을 만들어 내는데 이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순간은 일 년 농사를 짓고 그 농작물을 수확하는 하나의 세레모니와 같다. 그리고 사진을 통해 내년의 더 좋아진 몸을 기대하고 그렇게 해서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끝은 또 하나의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다. 사진으로 기록한다는 것은 그것이 끝이 아니라 시작임을 알아야 한다. 그런 이유로 먼저 포토테라피를 경험한 사람들이 생각이 났다. 그들은 그것이 끝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지금도 자신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매력을 찾아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것은 자존감과 효능감을 높이고 계속해서 운동참여를 돕는 강력한 동기부여이다. 이러한 사실을 부끄러움과 부질없는 일이라는 인식으로 가볍게 여기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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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 유스호스텔 안의 풍경



지금 행복하세요?
이런 질문에 아무런 거리낌없이 그렇다고 답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의 공통점은 자신의 삶을 즐기고 사랑하면서 다른 사람과 함께 한다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고 나이가 들면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이더군요"

얼마 전 TV인터뷰에서 한 중년 연기자가 한 말이다.
긴 인생을 살면서 내 곁에 나를 알아주는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다면 성공한 삶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친구를 만나기 위해 가을 속으로 세 명의 여자가 여행을 떠났다.
11월말에 있을 한국애니메이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성,적성 취업캠프를 간다. 그 사전답사를 위해 안개가 자욱한 어느 날 여행아닌 여행을 가고 있는 것이다.

국립수목원(광릉수목원)으로 들어가는 길

광릉수목원

광릉수목원에서 광림 유스호트텔로 가는 도로




친구란 누구일까?
작은 것에도 즐거워하고, 사소한 것에도 서운해 하며, 별거 아닌 거에도 토라지는 사람이 친구 아닐까?
내가 무슨 말을 하던지 신경 안 쓰고, 나의 작은 성공에도 관심 없으며 나의 큰 불행에만 반응하는 사람을 친구라 할 수 있을까? 
나이와 상관없이
성별과 관계없이
그 사람 그대로가 나의 친구이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다.

광림 유스호스텔 프론트에 켜져 있던 전등... 사람을 경건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느리게 걷기...
요즘 자신을 찾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가장 인기있는 것이 바로 걷기이다. 걸으면서 만나지는 사람은 도심의 커피숍에서 만나지는 그 사람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게 한다. 땀을 흠뻑 흘리고 난 후에 얻어지는 개운함은 그야말로 선물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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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림 유스호스텔 뒷 편의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광릉 수목원의 산자락과 만나진다. 그 길 속에는 또다른 이야기가 숨어있다.

 

웬 사람들일까 하며 개 일가족이 관심어린 눈빛을 보낸다.

겸손하게 기울어진 나무는 다른 사람들의 머리를 숙이게 한다

겸손한 사람을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완전히 쓰러진 나무는 그저 밟고 지나가는 기둥에 불과하다.


나무 하나를 보고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스토리를 담고 의미를 얹어 공감하고 웃고 또 웃는다.

"절대 포기하지 말자. 쓰러지면 이렇게 밟히는 거야"

극작가 손현미는 애써 재연까지 하며 말하고 있다.
그러자. 포기하지 말자. 결코 쓰러지지 말자. 그리 다짐해 보는 시간이었다.

단풍이 곱게 물든 모습을 보며 자판기 커피 한 잔 마시는 여유만큼 행복한 게 또 있을까?
도심의 럭셔리한 커피전문점에서 카페라떼나 카라멜 마끼아또를 마시지 않아도 그 운치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것은 함께 한 사람들의 향이 더해져서일 것이다.

사람의 뒷모습에는 그 사람이 보인다. 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두 여자, 방미영,손현미... 나이를 잊게 하는 뒷모습이다.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서로 유혹하는 방미영원장님과 손현미 작가

방미영 원장님- 요즘 한층 성숙한 이미지와 원숙미를 자아낸다. 가만히 있어도 가을냄새가 난다.

화려한 단풍 아래 빈 벤체를 보면 저절로 애인이 그리워진다.

환하게 웃는 미소가 정말 이쁘다. 손현미 작가의 아름다움은 솔직함이다.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은 복이다.
미래에 대한 불안도,
현재에 대한 불만도
과거에 대한 상처까지도
모두 잊을 수 있는 사람들과의 여행...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여행이 바로 그것일게다.

순간 포착으로 잡은 손현미 작가의 베스트 포토제닉!!!

간만에 분위기 잡고 있는 나, 조연심



그렇게 가을의 하루는 깊어가고 있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
그 시간을 견디기 보다는 즐기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
점심 한 끼를 맛있게 먹기 위해 몇 집을 들어갔다 나오기를 반복하고
우아하게 커피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몇 차례나 유턴을 반복하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다.
그렇게 해서 찾은 곳이 바로 서울여자대학교 교정이다.

가을은 사람을 깊어지게 하는 매력이 있다.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게 만드는 그런 힘이 있다.
2000원짜리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를 마시면서
몇 만원짜리 고급 레스토랑에 있는 것처럼 우아를 부리던 여자들..


방미영... 그녀는 화려한 외로움이다.


KBS작가, E-문화예술교육연구원 원장, 드림엔터 대표 등등등 화려한 프로필만큼 인생도 화려하다.
방년 30세를 넘은 그녀...
그런 그녀가
쓸쓸하다. 슬프다 등의 단어를 포함하여 'ㅅ'자 들어간 단어는 사용하지도 못하게 한다.
계피향 가득 담은 카푸치노 한 잔을 마시면서도
가끔은 15세 소녀같은 깔깔 웃음을 흘리고
주위의 작은 아름다움에도 "너무 좋다" 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그녀.
때론 못된 시어머니같고
때론 정다운 친정엄마같고'
때론 귀여운 여동생같다.
그런 그녀가 나는 너무 사랑스럽다.


손현미... 그녀의 이름은 담백한 솔직함이다.

극작가, 이룸씨어터 대표, 연출가
자신의 행복보다는 다른 이의 행복을 위해 살아왔던 과거
싫어도 싫다고 말하지 못해 결국은 맘 속에 스스로 상채기를 내며 살아가는 여자
"내 온 맘을 다해 사랑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하고 있지만
정작은 그런 사랑을 받고 싶은 가녀린 여자 중의 여자인 그녀
자신의 숨은 열정과 사랑을 작품으로 승화시켜낼 줄 아는 솜씨있는 극작가
그런 그녀가 나는 너무 좋다.


 


조연심... 그녀는 강인한 허당이다.


작가, 강사 그리고 지식소통 전문가...
세상을 움직이는 영향력의 중심에 서고자 매일매일을 분주히 사는 여자
똑똑한 척 하지만 실지로는 헛똑똑이인 여자
건강한 척 하지만 조금만 무리해도 어질어질함을 느끼는 여자
강인한 척 하지만 속은 무지무지 물러터진 여자
그래도 사람냄새나는 그런 사람을 좋아하고
자신도 그렇게 사람답게 살고자 하는 그녀.
그런 내가 나는 너무 좋다.

 

서울여자대학교 가을 교정에서 카페라떼와 카푸치노를 마시며 가을 속으로 떠난 여자들의 이야기..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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