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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춥던 날.
아들의 국기원 품띠 따러 가던길을 동행했다.
수영을 배우면서 태권도를 배우게 되었는데 재미가 쏠쏠한 듯 관심을 보였다.

관장이 말하기를 도복안에 내복입히지 말고 오라는 말에 얼어 죽을지도 모른다는
아들은  
시험장으로 나갈때는 양말도 벗고 나갔다.
추울텐데 그럴 겨를도 없이 뛰어 나갔다.
사진의 표정으로 보아 무지 긴장한 듯 하다.

나는 어린 시절 태권도를 배우겠다고 어른들에게 말씀드렸더니
싸움꾼 된다고 안된다고,
주산학원 댕긴다고 했더니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가르쳐주는데 뭘 미리 배울려고 그러느냐고
아마도 돈이 들어가는 것이 어려운 시절 어른들에게 힘겨운 일이었을 것으로 안다.

그러나 요즘 아이들은 가르쳐줄려는 부모와 그만 배우겠다는 아이와의 난투극이 벌어질 정도다.

아래 동영상을 감상하길 바란다.
아들왈,
"아빠! 처음엔 내가 밀렸는데
마지막에 한방 먹였어." 라고

난 그냥 웃었다.
나의 어린시절과 지금의 아들의 생각들이 뒤엉켜서
감정의 정도는 약간의 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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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나에게도 추억들이 많은 분이시다. 
30년먼저 남편을 하늘나라로 보내시고 혼자 사셨다.
올해로 90을 맞으셔서 가족들이 모여서 생일상도 받으셨다.
고독과 고뇌, 그리고 힘겨운 일들이 그녀 곁에서 떠나질 않았던
굴곡의 삶이었다.

사용하시던 절구를 함께 딸려 보냈다.
절구를 빻으면서 달랬던 설움이 가족들의 곡소리와 불타는 여운이 어울어져 한풀이를 했다.

할머니!
부디 이 절구를 하늘나라에 가지고 가셔서,
설움을 짜내던 상징물로 쓰지 마시고 달나라 토끼의 절구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절구로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하고
즐거운 날들만 만들어 내시길 바랍니다.

사진작가 백승휴가 아닌 손녀사위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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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게 소중한 건 별입니다.
땅에게 소중한 건 꽃이며

나에게 소중한 건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내가 힘들어 지칠때
빗방울 같은 눈물을 흘릴 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되어주세요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못해도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은 보여줄수 있습니다.

난 그대를 만날 때보다
그대를 생각할 때가 더 행복합니다.

힘들고 지칠 때
혼자 넓은 바다에 홀로 남은 기분이 들 때
나에게 힘이 되어줄수 있는
그런 나룻배가 되어주세요!

언제부터인가 내맘 한 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 사람이 이 글을 읽고있는
당신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자기를 좋아하면
자기가 살고있는 집의 하늘 위에 별이 뜬데요.

오늘 밤에 하늘을 좀 봐줄래요!
하늘 위에 떠 있는 나의 별을!

내가 살아있는 이유는
그대가 존재하기 때문이며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그대를 지켜주기 위함입니다.


나는 언제부턴가 하늘이 좋아졌어요
이 하늘 아래 당신이 살고 있기 때문이죠.

제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이며,
그런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당신을 사랑해!

당신이 언제나 바라볼수 있는 곳
그 곳에서 항상 제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당신이 가는 곳은 어디든지 함께 갈 것입니다.
다만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로 가지 않는다면
언제나!
그대를 위한 나의 작고 소중한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아주 소중한 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사랑입니다!


나무는 그늘을 약속하고
구름은 비를 약속하는데
난 당신에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합니다.

난 오늘도 기도합니다.
오늘 역시 당신의 하루가
잊지못할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쁜 하루 중에 나의 목소리가
당신에게 잠시동안의
달콤한 휴식이 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 중에 당신과 내가 만나서
숱한 그리움 속에 당신을 다시 만난다면

그때 고백할께요
당신을 언제까지나 사랑한다고!


아침햇살이 아무리 눈부셔도
내눈에 비친 당신의 모습과는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듣고만 계셔도 됩니다.
당신과 함께 한다는 것 그것이 제겐
큰 행복입니다.

소리없이 내리는 새벽 가랑비처럼
내 사랑도 당신곁에 내리고 싶습니다.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사람, 바로 40Roun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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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이끄는 부부 수칙♡


아내의 수칙

1. 남편의 출퇴근을 기분좋게 하라.

남편은 이렇게 할때
존경받고 있다고 느낀다.
집에서는 작은 소리를,
밖에서는 큰소리 치는 남편이 된다.



2. 남편의 자리를 잘 정돈해주라.

남편의 자리가 어지럽혀 있어도
묵인하고 깨워준다.
집은 편한 곳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주어야 한다.



3.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을 자주해주라.

결혼후에는 아름다운 불란서 말을 구사하는
여자보다는 맛있는 밥상을 받고 싶어한다.



4. 남편의 고충을 이해하고 편을 들어주라.

남편은 자기편을 들어줄 사람을 찾아
매일 아내가 기다리는
가정을 찾는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
아내의 이해와 사랑이 만병통치약이다.


5. 남편이 보기에 아름답도록 외모를 가꾸라.

남편이 출근중에
만난 여자들과 비교되지 않도록
자신에게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을 얻는 비결이다.
신혼시절의 매력을 유지하도록 하라.



6. 남편을 아이들 앞에서 높여주고 칭찬해 주라.


7. 남편에게 짜증스런 목소리로 바가지를 긁는 잔소리를 삼가라.

사소한 한가지 일로

전체의 틀을 흔들어서는 안된다.


8. 자녀교육과 가정생활에 대한 양서를 읽어서
가정생활에 적용시켜라.


9. 시댁식구와 원만한 관계를 가져라.

시댁에 잘하면 남편사랑 독점한다.


남편의 수칙

1. 아내의 말을 다그치지 말고 자상하게 들어주라.

듣는 것이 사랑하는 자세의 기본이다.
결론만을 요구하지말고 일의과정을 들어주라.



2. 가족사이의 갈등을 잘 조정하라..

'완전한 당신편' 이지 '남의 편을 드는 남편'이
아님을 확신시켜 주면
아내는 시댁식구한테 잘하기 마련이다.



3. 자주 따뜻한 말과 신체적인 접촉으로 애정을 표현하라.


4. 다른 여성이 지닌 매력을 아내와 비교하지 말라.


5. 남 앞에서 모욕하는 말이나 태도를 보이지 말라.

남편이 내편이 아닌 남의편인 남편으로 보인다.



6, 남편 허락없이 쓸 수 있는 돈을 아내에게 따로주라.


7. 아내의 연약함과 살림살이의 고충을 이해하고
강인한 모성애를 칭찬해 주라.

8. 아내의 생일과 결혼기념일에는 아내가 좋아할 선물을 반드시 해주라.

여자는 사소한 것에 감격하고
그 감격을 오래 간직한다.


9. 아이들에게 관심을 갖고 함께 놀아주라.

자녀교육이 가정의 최고 투자이다.
그 열매가 부부의 결실이다.



10. 쉬는 날에는 부부의 정을 키울수 있는 시간을 아내에게 허락하라.

그러면 남편의 사소한 실수는 모두 이해된다.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사람, 바로 40Roun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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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나요?" 행복을 던지는 소리의 전도사, 안재우 복화술사




이름
: 안재우


닉네임(필명) & 그 이유

행복지기^^   행복하고 싶어서^^


현재 하고 있는 일

복화술사로서 공연, 강의, 방송에 전념하고 있으며

극단대표로서 뮤지컬 제작, 퍼포먼스 제작, 인형극 제작 등 공연 창작활동을 하고 있고

또한 대학, 기업체, 정부기관 등 에서 행복 메신저로서도 활동 중이다


장점 & 강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세계무대에서 한국복화술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현재 활동하는 일들이 한국복화술의 역사를 이루어 가고 있다는 자부심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즉시 실행에 옮기는 추진력

한번 시작하면 끝이 보일 때까지 가는 지구력

하늘이 허락한 표현력과 예술적 감성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책과 그 이유

성경

어떤 일이든지 영혼을 다루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사람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력이며 인간존재의 여러 당위성과 목적이 그곳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영혼은 내가 추구하는 행복의 시작점이며 그 자체라고 본다


내 인생을 바꾼 바로 그 사람과 그 이유

김숙자 원장

복화술을 만나게 해준 장본인이다

가느다란 전봇대에 간신히 매달려 있는 전단지 한 장을 보고 찾아간 모 어린이 기업체 직원교육장에서 억지로 들어가 1분도 채 안 되는 복화술 장면을 겨우 봤다. 그 때 공연했던 분이 그분이다


살아생전 꼭 하고 싶은 일과 그 이유

행복센터를 세우는 일

“행복센터에 오면 행복해져요”

사람은 무엇으로 행복할까?

무엇이 행복한 거지?

행복센터는 내가 얼마나 행복을 갈망하는지 보여주는 행복에너지 마켓이다

행복할 수밖에 없도록 아니 어쩌면 행복하고 싶도록 에너지를 선물하는 행복에너지 선물코너로 오세요


앞으로 만나고 싶은 사람과 그 이유

Ronn lucas  라스베가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세계최고 수준의 복화술사

그는 나의 스승이다. 인터넷을 통해 그의 기술을 만나고 익혔지만 나는 그가 모르는 제자다.

그의 복화술은 부드럽고 섬세하며 행복하다

그와 얘기해 보고 싶다. 친구가 되고 싶다. 함께 행복해 지고 싶다.


만들고 싶은 개인브랜드

행복을 전하는 메신저

행복을 던지는 소리의 전도사,

 

메롱이 아빠의 육아일기 - 안재우 복화술사와 메롱이... 대학로에서 인기 절정, 복화술쇼이다.

타조와의 한 바탕 웃음은 바로 내 안의 내가 웃는 것이다. 소리로 행복을 전하는 안재우 복화술사.

복화술! 스스로 행복하지 않으면 결코 남도 행복하게 하지 못한다. 내가 행복해지는 기술, 바로 복화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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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열풍이 식을 줄을 모릅니다. 몸짱 열풍도 기세가 한풀 꺾이는 추센데 평균수명이 늘어서 그런가 주민증 나이보다 적어도 5살 정도는 어려 보여야 한다는 강박증(?)을 가진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동안의 핵심은 ‘젊은 피부’입니다. 40대에 접어든 왕년의 유명 연예인들이 지금도 20대의 피부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부럽기 그지없죠. 


‘저 사람들은 비싼 돈을 들여 열심히 피부관리를 받으니까 저렇게 유지할 수 있겠지...’하고 생각하면 시간적 여유와 경제적 뒷받침이 따라주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가 더없이 처량(?)해지죠.. 과연 피부관리만 받으면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까요?


저는 피부관리를 따로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만나는 사람마다 피부관리를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로 아직까지 젊은 피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의 피부관리법은 특별한 것이 없습니다. 피부를 늙게 만드는 요인들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 방법입니다.


그 첫 번째가 햇빛의 자외선입니다. 
맑은 날씨든 궂은 날씨든 매일 습관적으로 자외선차단크림을 바르고 다닙니다.

두 번째는 수분부족입니다.
요즘처럼 실내에 난방이 가동될 때에는 피부수분을 빼앗기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마시고 실내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나 빨래를 널어놓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영양제 복용입니다.
특히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 셀레늄 성분이 들어있는 항산화영양소를 매일 복용하는 것이 피부노화를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네 번째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행복하게 살아가려는 마음가짐입니다. 피부는 내 몸의 건강을 비쳐주는 창입니다. 몸과 마음이 편안해야 피부 트러블도 없고 피부도 편안해 집니다.


여기까지는 사람들이 다 아는 내용인데요...여기에 한가지 추가하면 설탕, 액상과당 같은 단순당이나 흰밀가루 같은 정제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해서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는 것도 피부노화의 한 원인이 된다는 사실은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습니다.  청량음료나 설탕커피, 케익, 과자 등 우리가 생각없이 간식으로 먹고 있는 음식들인데요...이런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피로해져 평소보다 분비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런 상황을 인슐린저항성(혹은 당뇨 전단계)라고 하는데 인슐린저항성은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당뇨병, 심장병, 뇌중풍, 치매, 암, 발기부전, 불임 등의 원인이 됩니다. 그런데 이 뿐 아니라 피부의 노화를 촉진하고 주름을 만드는 원인으로도 작용합니다.

이런 정제탄수화물은 중독성이 있습니다. 일단 입에 대면 쉽게 멈출 수 없고 다시 단음식을 찾게 만듭니다. 단음식은 뇌의 ‘쾌감중추’를 일시적으로 자극해서 단기간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죠. 탄수화물 중독증이란 말이 나온 것은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시적인 쾌감 때문에 몸이 망가져선 절대 안되겠죠. 더구나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일찍부터 이런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피부미인이 아무나 될 수 있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하지만 비싼 비용 지불해서 피부관리만 받는다고 피부미인이 되진 않습니다.  앞서 얘기한 수칙들을 잘 지키고 케익이나 초컬릿 같은 정제탄수화물 음식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피부미인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젊고 건강한 피부는 ‘건강한 몸’, ‘젊은 마인드’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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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캠프’ 엄마와 아이가 함께 떠나요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_dir/2009/12/22/200912220827.asp

제주항공은 겨울방학을 맞아 엄마가 아이와 함께하는 ‘올레를 걸으며 내 꿈을 찾아라 시즌1’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3박4일 일정인 이번 상품은 여행과 교육, 테라피와 소통을 주제로 교육 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만든 것이 특징이다.

엄마와 함께 올레길 걷기, 제주명소 관광 등을 비롯해서 ▷복화술사 안재우와 함께하는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포토테라피스트 백승휴가 만드는 ‘내 인생 가장 행복한 순간’ ▷‘여자, 아름다움을 넘어 세상의 중심에 서라’의 저자 조연심 ▷‘잎들도 이별을 한다’의 저자 방미영의 공감인터뷰 등을 통해 엄마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맞는 ‘소원을 말해봐’ ▷독서경영 전문가 안계환대표가 진행하는 ‘지혜를 향한 여행’ ▷‘자서전쓰기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올레캠프는 1월19일-22일과 1월26일-29일, 2월2일-5일 등 3박4일 일정으로 모두 세 차례 진행된다. 각 회당 모집인원은 120명이다.
상품가격은 1인당 59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CJ월디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속도에 지친 현대인이 느리게 걷기에 열광하는 여가 트렌드가 급부상하며 제주 올레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올레캠프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걸으며 대화하고, 꿈과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식 기자(yjs@heraldm.com)

이 외에도 제주항공에서 인터넷 뉴스 6곳 이상에 보도기사를 발행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동참을 기다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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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없던 시절


철 없던 젊은 시절

연말 특히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거나

눈이라도 펑펑 쏟아지는날은

무엇이 그리 좋아 쏘 다녔는지..


어쩐 감흥은 그리 많이 많았고

친구라면 사죽을 못쓸 정도로

만나고 또 만나도 싫증을 모르고

왜 그리도 좋았는지...



찾아 가거나 찾아 오거나 할뿐

전화 조차 귀하던 그 시절

몇일 얼굴을 못 보면 궁금증이 났던

그 친구들 지금 어데서 무얼 하는지...


자별하게 지내던 친구들의 부음을 들으면

왜 그리 서운하고 울적해 지는지

세월의 흐름에 감흥은 못느껴도

보고 싶은 얼굴들의 어른 거림은

이제 나도 어데론지 다가 가는것인가...


우리 모두 친구들 자주 만나고

안부 전하고 한 巡杯라도 돌려 가며

자랑할것은 없지만 내 세울것도 없다고

큰 소리치며 즐겁게 살아 가십시다.



평생 마음으로 만나고 싶은 한사람, 바로 40Roun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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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출산은 여성만이 가지고 있는 특권입니다. 자신의 뱃속에서 영글어져 세상으로 나온 아기를 품안에 안고 바라보고 있으면 온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은 행복감에 빠져들지요. 
하지만 임신으로 인해 불어난 팔뚝살과 쳐진 뱃살, 여기에 튼살까지...거울을 쳐다보고 있으면 행복감을 맛보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댓가가 이렇게 커야 하는지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성별 연령별 비만 유병률>

우리나라 성인의 비만 유병률을 보면 여성의 경우 남성과 달리 30대에서 40대로 넘어가면서 비만인구가 크게 증가합니다.  임신과 출산을 겪으면서 늘어난 체중 때문에 비만해지는 여성들이 많다는 얘기죠.
그렇다면 산후비만은 여성들에게 피할 수 없는 숙명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출산 후에 살아갈 남은 50여년의 세월동안 거울을 볼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아야 한다면 예쁜 아기를 얻으면서 치러야 하는 희생 치고는 조금 잔인하단 생각이 듭니다.   

정상 체중을 가진 여성의 경우 임신기간 중에 늘어나는 체중은 10-13kg 를 넘지 않도록 권고합니다. 이 수준을 벗어난 체중은 나중에 군살로 남아 자기 체중으로 굳어버립니다. 사실 이 수치는 옛날 못먹던 시절에 임신한 여성의 영양결핍으로 저체중아가 출산하지 않으려면 적어도 이정도 체중은 늘어야 한다는 기준입니다.
끼니를 때우기 힘든 시절에는 임신 기간 중 잘 챙겨먹어야 산모와 아기가 건강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 시댑니까?  칼로리가 넘치고 넘쳐나는 시대입니다.  비쩍 마른 모델 같은 몸매의 여성이 아니라면 출산과 수유에 대비해 이미 복부와 허벅지 부위에 지방을 쌓아두었는데 임신기간 중 필요량 이상 섭취해서 팔이나 허리에 지방을 더 붙혀놓을 필요가 없다는 얘깁니다.


그렇다면 아기를 얻는 행복감과 임신 전 몸매를 유지하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출산을 겪어도 얼마든지 처녀 때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체중이 정상수준을 벗어나는 여성은 임신을 계획하기 전에 체중부터 줄입니다. 과체중 여성은 정상체중 여성에 비해 임신에 성공할 확률이 32% 낮으며 임신이 되어도 임신성당뇨, 거대아 출산 등의 위험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둘째, 임신기간 중 체중이 12kg을 넘지 않도록 합니다. 과체중 여성이라면 7kg정도 체중증가가 적정수준입니다. 임신을 했다고 1.5인분 식사를 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영양소이지 칼로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철분이 포함된 종합영양제를 꼬박꼬박 챙겨 드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설탕과 흰밀가루 음식 등 정제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아이스크림이나 과자가 생각날 때 "뱃속에 아기가 아이스크림을 찾나봐." 하면서 남편에게 사오라고 조르지 말아야 합니다. 
임신 중에도 운동습관을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임신 말기에도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걷기를 실천합니다. 물론 강도 높은 운동은 피해야 하겠지요.
 

셋째, 이미 권장수준을 훨씬 넘게 체중이 늘었다면 출산 후 적극적으로 체중관리를 해야 합니다. 모유수유를 계획하고 있다면 무리한 다이어트는 금물! 하지만 일부러 칼로리를 늘려서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한 것은 칼로리가 아니라 영양소이므로 단백질, 칼슘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합니다. 모유수유를 하면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데 아주 유리합니다.  운동은 몸이 추슬러지는 대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걷기부터 시작해서 스트레칭, 가벼운 근력운동으로 이어갑니다. 유산소운동은 20분 이내로 합니다. 유산소운동을 너무 오래 하면 모유수유에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넷째, 늘어난 복부 근육과 피부가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까지는 1년 이상이 걸립니다. 튼살관리는 출산 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오일맛사지나 튼살크림을 바르고 보습이 유지될 수 있게 합니다. 요가나 스트레칭, 복근운동을 하면 회복기간이 단축됩니다.

다섯째,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생리적으로 증가한 체중은 출산 후 6주 정도면 다 빠집니다. 그 이후에도 빠지지 않는 체중을 산후 체중정체라고 합니다. 산후 체중정체는 출산 후 3개월 이내에 빼야 합니다. 이 시기가 지나면 체중감량이 어려워지고 6개월이 지나면 새롭게 자기 체중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언젠간 빠지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자기 체중으로 굳어버리기 전에 적극적인 노력을 하고 그래도 안되면 바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가 행복해야 엄마의 행복한 얼굴에서 아기도 편안함과 행복감을 느낍니다. 앞으로 남은 50-60년을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임신 이전부터 장기적인 안목에서 자신의 몸매관리에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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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당신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입니까?
많은 일들과 사람들 그리고 이야기들이 스쳐 지나갔지만 가슴 깊숙히 남아 점점 더 또렷해 지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얼마전 기부천사 김장훈이 숨겨둔 딸을 공개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결혼도 안 한 총각한테 웬 딸???
하지만 그 내막을 듣고 나니 역시 그럼 그렇지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김장훈에 대한 존경과 인정이 한꺼번에 물밀듯이 밀려왔습니다.

2년 여 전, 은혜가 태어나자마자 버림받은 상태에서 수술비 2000만원을 선뜻 기부해 새 생명을 찾아주고 맺은 인연인 딸 은혜와 김장훈...

김장훈이 안고 있는 아이가 바로 숨겨둔 딸 은혜다. 그 옆에 자상한 미소로 웃고 계시는 분이 바로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의 이선구 이사장님이시다.

은혜를 위해서 평소 즐겨입던 검은색 옷을 피하고 핑크색으로 차려입은 배려깊은 아빠 김장훈과 은혜...

은혜가 머물고 있는 집으로 보내진 기부물품앞에서 은혜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장훈과 이선구 이사장님.



기부 뿐만 아니라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리기 위해 타임즈에 전면광고를 싣기도 한 김장훈 씨는 노래 잘하는 가수로도 기억될 테지만 진정한 기부와 기여 그리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브랜드로서는 자타가 인정하는 탑브랜드임에 확실할 것입니다.

김장훈씨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에서는 2009년 1년간을 결산하면서 사랑의 쌀 나눔대상 시상식을 거행한다고 합니다.




 

식순

MC : 이상용(뽀빠이), 한성주(방송인)

1. 개 식 선 언 -------------------------------------------------- MC

2. 국 민 의 례 (국기에 대한 경례/애국가 제창/묵념) -------------------- 다같이

3. 내외빈 소개 ----------------------------------------- 이 선구 이사장

4. 격려사 및 축사 --------------------------- 이 낙연 고문(농수산식품위원장)

조 진형 고문(행정안전위원장)
유 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5. 기 념 사 ------------------------------------------ 이 선구 이사장

6.영상물 상영

7. 공 연 --------------------------------------------- 조이플 밴드

8. 시 상 식 ------------------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국회 행정안정위원장상/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상

9. 공 연 --------------------------------- 가수 박 마루(복지TV 이사)

10. 신임고문 추대패 전달 --------------------------------- 총재․이사장․회장

11. 홍보대사 위촉패 전달 -------------------------------- 홍보대사 한 성주

12. 공 연 ------------------------------------ 국회의원/가수 정 두언

13. 영상물 상영

14. 시 상 식 ------------------------- 공로상,자원봉사상,후원상,특별상,대상

15. 공 연 -------------------------------------------- 7080 밴드

16. 사랑의쌀 전달식 ------------------------------------- 사회복지 시설장

17. 폐 회 ------------------------------------------------- MC

18. 기 념 촬 영 ----------------------------------------------- 다같이

 

연말이면 거리마다 구세군냄비와 종소리가 울려 퍼지곤 합니다. 하지만 어느 한 시기만이 아닌 1년 내내 기부의 손길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과 물질이나 시간 그리고 마음으로 후원하는 많은 이들의 바램이 모아져 언제나 훈훈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성장하고 있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의 비약적인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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