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15년 4월 28일 7시~9시30분

*장소 : 교대 근처 아지트

*참가자 : 이민규, 유동인, 정연호, 신영석, 박월선, 김영필, 김우식,최병현, 강정은, 이승재, 이기우

 

 

 

 

4월 정모에 이은 유기농 감성 기획 농사꾼 신영석 대표님의 브랜드 메이크업 강의

강의 원고 자체도 강렬하고 화사하고 세련 그 자체다. 역시 신대표님의 결과물은 다르다.

 

 

 

 

오랫만에 나오신 이승재님과 이기우님, 본격적인 강의에 앞서 이기우 대표님의 근황 소개가 있었다.

이기우 대표님은 보더콜리로 인해 아내를 만나고 인생이 바뀌신 분이다.

현재는 미국와 한국을 오가며 트레이닝 및 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계신다.

http://blog.naver.com/come2alex

 

 

 

 

반려견 훈련과 관련하여 긍정강화 트레이닝을 동영상과 함께 잠시 소개해주셨다.
머리가 나쁘다고 흔히 알고 있는 닭을 이용해 원하는 마개를 선택하게 하는 훈련을 실제로 실험해 보고 소개를 해주시는 거다. 머리 나쁜 닭도 2시간만에 훈련에 성공하는데 이보다 영리한 개나 사람도 긍정강화훈련을 받으면 충분히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

 

동영상에서는 여러개의 마개를 놓고 검정마개를 쪼을 때 먹이를 주는 강화 방식을 사용했는데 어느 정도 친해지고 나면 이렇게 금새 훈련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한다. 긍정적 행동을 강화해 주다보니 긍정강화 트레이닝라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여전히 윽박지르면서 개를 훈련시키는 방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에 개를 직접 키우는 사람들에게 긍정강화훈련을 소개하고 교육하는 코스를 일반화하고 싶다는 소망을 듣게 되었다.

 

 

 

10시 40분이라는 디지털 시계의 숫자들을 이루는 육각형 모양의 단위들을 오른쪽 모양처럼 쌓아 올려 갯수를 세었다.

시간이라는 것은 이런 작은 스토리들이 누적된 것이고 이것들이 나의 브랜드 스토리가 된다는 것이다.

브랜드메이크업은 이런 브랜드스토리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만들어주는 과정이다.

 

 

기획일을 17년간 해오셨다는 대표님은 기획의 핵심들을 짚어주셨다.

어떤 프레젠테이션이든 감동과 이성이 함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점, 기획자로서 타고난 감각, 고객을 울릴만한 감동코드가 있어야 하고 잘 짜여진 스토리라인과 많은 변형과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기획에서 꼽은 필수 요소들이다.

 

 

1부 강의에 이어 2부에서는 브랜드메이크업과 관련한 워크아웃이 있었다.

사실 혼자 시간 내서 해보라고 하면 연필만 부여잡고 빙빙 돌리다가 끝나고 말 그런 내용들... 이런 때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것이 모임의 좋은 점이 아닐까 싶다.

 

 

 

짧은 시간동안 써내려간 것들이라 완벽하지 않아도 생각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고 강의 내내 내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한번 더 고민할 수 있는 기회라 좋았다. 여전히 산만하게 흩어져 있는 나의 키워드들이지만 그걸 브랜드메이크업 포맷에 맞추어 늘어놓다보면 흐름이 생기고 이걸 바탕으로 계속 생각이 이어질 수 있을 것 같았다.

 

 

올해는 아직 드러내놓고 이렇다할 브랜드네임은 없지만 앞으로 가꾸고 싶은 브랜드네임 후보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 키워드들을 잘 연결하고 실천한다면 언젠가는 위 포맷의  1,2,3 항목을 쉽게 채울 수 있지 않을까?

 

단계별로 회원들이 쓴 내용을 공유하고 워크아웃 3단계인 브랜드 메이크업 체크리스트에 이어 4단계 묘비명쓰기까지 실습을 하고 워크아웃을 마무리 했다

 

 

**워크아웃 포맷 출처 : 40라운드 신영석 대표

 

늘 감동적인 파워포인트와 완벽한 준비를 하신 신영석 대표님, 끊임없는 호기심, 신속한 실행력, 풍부한 감성으로 타고난 기획자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 강의였다. 덕분에 시간은 짧았어도 브랜드메이크업의 전체틀을 점검하고 계획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달선생 모임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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